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by 10기김성운기자 posted Feb 26, 2019 Views 147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경찰, 검찰이 등장하는 작품 혹은 장면을 접했을 것이다. 또한 그 작품 속에서 취조실 또한 많이 보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취조실은 피의자가 취조를 받는 곳으로 쉽게 말해 죄를 묻거나 심문하는 곳이다.


드라마나 영화 속 취조실의 모습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사방이 꽉 막힌 어두운 방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수사물의 특성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고 이는 실제 취조실의 모습이 아니다.


대검찰청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성운기자]


이는 얼마 전 서울시 서초구의 대검찰청을 방문했을 때 알게 되었다. 대검찰청 방문을 안내해준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는 취조실은 어두운 배경인데 실제 취조실은 그렇지 않다. 취조받는 사람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밝은 배경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아이가 취조받는 경우도 있는데 어린아이의 경우 풍선 등을 이용하여 놀이방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가 아는 드라마 속 취조실과는 다른 실제 취조실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드라마 속 취조실이 실제 취조실이라 믿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어두운 배경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드라마도 좋지만, 실제 취조실의 모습을 반영하여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또한 본인 스스로 잘못 알거나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 탐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검찰청 방문과 같은 견학 체험 등을 적극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성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27 22:53
    취조실이 밝은 분위기라는 것은 이 글을 읽고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98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723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0221
한눈에 알아보는 스케줄-스케줄 정리 애플리케이션 수업 시간표 알아보기 file 2022.05.26 조수민 12186
한국청소년재단,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슬기로운 지구생활+' 개최 file 2022.05.24 이지원 8341
구립증산정보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옛이야기에 담겨있는 인문학 만나기 file 2022.05.17 이지원 8040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모집 file 2022.05.17 이지원 8296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함께서기,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4기 모집 file 2022.05.16 이지원 7797
'빛고을관등회' 전통등 전시회 file 2022.05.16 채원희 8326
영유아에게 꿀을 먹이면 안되는 이유 1 file 2022.05.10 김다혜 10244
춘천, 여행 명소 파해치다 1 file 2022.05.09 김명현 8248
부천FC, K리그2 선두 유지하며 5경기 연속 무패 도전 1 file 2022.04.18 지주희 7651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 투명한 재개발 위해 조합원 뭉쳤다 1 file 2022.04.04 지주희 27597
한류가 가져오는 한류 무역 1 file 2022.03.28 강민지 7875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페인트' 1 file 2022.03.28 민유정 9396
MZ세대의 명품 '플렉스(Flex)' 1 file 2022.03.28 김지민 31076
화장품 소비 문화, 그 현황은? 1 file 2022.03.28 박예슬 8927
청년희망적금 걱정 잇따라.. 1 file 2022.03.28 박서빈 15735
시각화 그게 뭐길래? -시각화의 이중성 1 file 2022.03.25 조수민 13977
23여 년 만에 재출시한 '포켓몬빵',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1 file 2022.03.24 최은혁 25273
'예측불허' PL 순위싸움... 우승-챔스 티켓-강등 주인공 '아모른직다!' 1 file 2022.03.23 손동빈 7874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내 열린 제8회 모델유엔(GECMUN 8) 1 file 2022.03.11 강려원 8124
거대 IT기업 '애플' 1 file 2022.03.08 현예린 10683
읽고, 보고, 들으면 내 방이 여행지로 바뀌는 여행 콘텐츠들 3 file 2022.03.08 오은진 7749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9517
한일 관계 개선의 거름이 되는 한일 청년 교류: JENESYS2021 1 file 2022.03.04 명나디 9917
3.1절은 어떤 날인가? 1 file 2022.02.28 이유진 8994
국내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 <인천 개항로> 2 file 2022.02.28 김다희 9867
소방청, “2021년 소방활동으로 화재피해 16조 원 경감” 1 file 2022.02.28 이지은 7415
그날의 감정도 메모처럼-감정 기록 애플리케이션 MOODA 알아보기 1 file 2022.02.25 조수민 12316
영화 <원더>와 <말아톤>이 장애아동 가족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1 file 2022.02.24 김유진 9730
울산의 새로운 문화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2 file 2022.02.24 김지언 9209
고통의 연속이였던 코로나19 자가진단, 가글 한번으로 끝 1 file 2022.02.23 황진경 6533
대선 후보 본격 유세 시작...李&尹 민심저격 '로고송' 어떻게 만들었나 1 file 2022.02.21 손동빈 8763
혼란의 시대 속 현실을 파고든 영화 '돈 룩 업' 1 file 2022.02.18 이동재 7795
카페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약 10년 만에 오른 커피 가격 1 2022.02.17 조민채 7992
책과 과학의 만남 1 file 2022.02.14 현예린 7942
광주광역시의 대표하천, 광주천 file 2022.02.14 채원희 7658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1 file 2022.02.11 김다혜 9217
'자도 자도 부족한 그 존재, 잠'...수면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1 file 2022.02.11 하지수 7648
뮤지컬 ‘레베카’, 출연 배우 확진으로 오는 6일까지 공연 취소 1 file 2022.02.07 오다해 8838
뮤지컬 ‘광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삼연 개막 확정 1 file 2022.02.07 오다해 7429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28710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청년 멘토링 축제...'MBN Y포럼 2022' 16일 유튜브서 방송 1 file 2022.02.07 디지털이슈팀 7820
MBN Y포럼, '수제맥주 창업가·36살 은퇴 파이어족' 소개된다...오는 16일 개최 file 2022.02.07 디지털이슈팀 7258
2021 터키 앙카라대학교 한국어 문학과 중심 한-터 학생 간 언어교환 모임 소식 file 2022.02.03 김승권 8114
인텔. 12의 완성 file 2022.02.03 이준호 10034
팬데믹 속 숨통이 되어주는 문화생활 1 file 2022.02.03 임민영 6542
거대한 방주와 망망대해에서 펼쳐지는 신비하고 짜릿한 모험 [노아의 방주 2: 새로운 세계로] 2022.01.27 여인우 8118
요즘 팬덤 문화의 핫이슈 '포카'를 들어보셨나요? 1 file 2022.01.27 정하윤 11293
생명을 위한 관심, 헌혈이 필요한 시기 file 2022.01.27 임나연 91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