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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Apr 17, 2016 Views 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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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봉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음식을 알면 그 나라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그 나라의 음식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 시대상황, 자연환경 등이 반영되어 있어 음식에 대해 알게 되면 그 나라의 문화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사는 데 있어 가장 첫 번째로 필요한 음식은 다른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나라들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음식과 식사예절을 가지고 있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파헤쳐보자!


  한국

  한국의 음식은 온난기후에 사계절이 존재해 예로부터 벼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밥이 주식이 되었고, 겨울이 되면 식량을 구하기가 힘들었던 탓에 절임음식 또한 발달하였다. 또한, 다른 나라들과 달리 음식을 한 접시에 놀고 나눠먹는 것에서 공동체 의식을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가장 웃어른이 식사한 후 식사한 것은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유교적 질서를 잘 보여준다.


  러시아

  러시아는 과거부터 낮은 기온으로 그에 맞는 음식문화가 발달했는데, 러시아는 채소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육류 위주의 음식이 발달하였고, 추운기온에서 살아가기 위해 높은 열량의 음식이 발달 하였다. 또한, 낮은 기온에 음식이 잘 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헝가리

헝가리는 아시아의 유목민족이 세운 나라로 그들의 요리법이 이어지고 있으며, 터키의 침략으로 터키의 영향을 받아 걸쭉한 야채수프와 같은 요리방식이 가미 되었다. 또한 과거 헝가리혁명 때 헝가리를 이긴 오스트리아 군인들이 맥주잔을 들고 ‘치어스’를 한 것이 지금까지 남아 헝가리에서는 현재까지도 맥주잔을 들고‘치어스’를 하지 않는 다고 한다.


  독일

  독일은 물에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수질(水疾)이 좋지 않아 예로부터 맥주가 발달하였으며, 돼지를 과거 우리나라의 개 처럼 여겨 돼지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다. 또한 겨울에 채소를 구하기 힘들던 지리적 특성 탓에 양배추, 오이절임 등이 발달하였고, 육류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시지, 햄 등의 육류를 숙성하는 방법이 발달해왔다.


  이 처럼 음식은 그 나라에 대해 알 수 있는 힌트가 되곤 한다. 어떤 나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알아보거나, 또는 평소 즐겨먹는 음식의 숨겨진 배경을 조사해보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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