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Jun 18, 2016 Views 1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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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580-060 전북 정읍시 정읍남로 1364-13 (전북 정읍시 시기동 475) (시기동, 호남중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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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아트 동아리 정**학생 작품(이미지 제공= 호남고등학교 정**학생)


 만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이 미술전공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 있다. 우리학교 역시 미술전공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의 특성상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예체능 시간과 국영수 위주의 학교운영 때문에 자신의 꿈을 위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미래의 직업을 위해 해결책을 찾아낸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그곳에 대해 취재 하였다.


 팬아트 동아리는 기존의 미술전공자들을 위해 존재했던 다른 미술 동아리와 달리 미술 선생님께 그림을 배우는 데에 국한 되지 않고 동아리 부원 스스로가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발전 시켜 나가며 그림에 대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설립 되었다.


  '팬아트 동아리’의 ‘팬아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이나 연예인 등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동아리는 영상이나 만화를 보고 그림을 그리거나, 자신이 좋아하거나 재미있게 봤던 만화나 웹툰 등의 장면을 그려 원작 작가에게 보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이 동아리의 부원이 작가에게 보낸 그림이 실제 ‘베스트 도전’의 한 만화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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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아트 동아리 정**학생 작품(이미지 제공=호남고등학교 정**학생)


이렇듯 호남고의 팬아트 동아리는 미술과 관련된 동아리부원 각각의 꿈을 위해 자신의 그림실력을 향상시키고 동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아리 기장인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림에 재미도 얻고, 실력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하였고, 취재를 마치며 그 에게 동아리 부원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많이 그려”라고 말하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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