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by 10기이시현기자 posted Apr 01, 2019 Views 122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며칠 사이에 벚꽃이 전국적으로 활짝 피고 있다. 봄이 되면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가 즐겨야 하는 필수코스인 벚꽃놀이를 4월이 아닌 3월 말에 더 이쁘게 볼 수 있다. 벚꽃은 활짝 피었을 때 매우 화려하지만, 그 화려함이 오래가지 않고 1주일 길어야 2주일로 잠깐 핀다는 단점이 있다. 일 년에 1~2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 풍경을 한번 보는 것은 기분전환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시현기자]


벚꽃을 꼭 벚꽃축제, 벚꽃 거리를 찾아서 갈 필요는 없다. 실제로 우리 생활에서 버스를 타더라도, 걷더라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때 함께 걸어가던 친구와 사진 한 장 남기는 것도 큰 추억이 될 것이다. 리고 많은 학교에도 벚꽃이 심겨 있고, 길거리에도 심겨 있다. 이렇게 우리의 옆에 있는 꽃이 사람들과의 추억을 만들어 줄지도 모른다. 또 유명한 벚꽃축제를 함께 가서 공연 도보고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체험도 함께한다면 더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벚꽃을 보고 수다를 떨고,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평소의 고민거리와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매일 "짜증 나, 싫어"가 나오던 말들도 "재밌겠다, 이쁘다, 좋아"처럼 더 이쁜 말들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이러한 행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분전환도 되게 마련이다.


봄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시현기자]


봄을 알리는 서명인 벚꽃을 가족과 친구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고, 새 학기, 새해의 스트레스나 고민을 모두 털어버리고 1년 동안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날 그 순간만이라도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순간을 느껴보자. 후에 벚꽃을 보며 어릴 적의 추억이 떠오르거나, 또 다른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이시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1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9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941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file 2017.05.07 어지원 13716
도깨비책방? 1 file 2017.05.06 박승미 12221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4340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1541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4612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11969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2498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1440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4790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3406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15157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13310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3668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14096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2393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1637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4757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3733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12977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12782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1148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17118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11921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1195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13041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12171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1681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0690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1655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12931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4586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4321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1592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7377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15009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3849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0867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7263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14795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16381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1957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2799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10949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19542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1484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3150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11443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39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