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운 빛으로 단정한 빛고운 축제

by 6기김나연기자 posted Feb 06, 2018 Views 126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44f0460464b68d4b3c51a0c19bdbc6a.PNG 

[이미지 제공=강현주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꺼져가는 촛불과 같았던 1930년대 유곽의 거리인 전북 군산 명산 시장이 근대 역사를 접목하여 고운 빛을 간직한 야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빛 고운 야시장을 2월 2일 개장을 하였다.

빛 고운 야시장은 군산 지역의 명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하여 야간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한 시장이다.

'빛 고운 야시장'은 2월 한 달간 매주 금일요일 오후 69시 운영되며, 3월부터는 상인회와 야시장 운영자 간 협의를 통해 운영된다고 한다.

근대역사 체험시장으로 특화하기 위해 근대역사 스토리텔링 벽화제작과 근대역사를 소재로 한 밀랍인형 설치하였고일제강점기 우물 체험 쉼터, 수탈의 역사를 소재로 한 기차모형 판매대를 제작하였으며야시장 특성에 맞게 먹거리 즐길 거리볼거리를 조성하였다.

군산 시간 여행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명산 시장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시간 여행 마을에 명산 시장 이정표를 설치했으며빛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교통혼잡을 막고 안전한 먹거리 판매를 위해 주차시설과 진열상품 등을 정비하였다또한상인 근대문화 해설사 양성 교육 등을 하여 명산 시장 야시장이 마트에 가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 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게 특별한 행사가 될 만큼 현재의 침체한 전통 시장에 활력소로 도약하고 있다.

개장 당일인 2군산 시내 일원에서는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 홍보 행사가 펼쳐졌으며명산 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서해대 방송연예과 학생들의 식전행사와 즉석 노래자랑무료 팝콘 증정추억의 빙고 게임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먹거리와 화려한 조명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아 모처럼 많은 군산 시민들이 찾아와 새벽 역전시장처럼 붐볐다고 한다.

점점 발전해 나가는 군산앞으로의 군산의 발전이 기대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우소영기자 2018.02.17 17:21
    군산은 역사의 도시인만큼 역사 관련 볼거리가 많아 갈 때마다 새로웠는데 이렇게 빛고운 야시장도 운영되는군요! 군산 여행갈 일 있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114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854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0987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1620
"점점 늘고 있는 청소년 흡연" 2 file 2021.02.23 노윤서 11136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0257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2963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4534
한일교류회, <82년생 김지영>을 말하다 file 2021.02.19 김연주 11296
'스포티파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여전히 없는 '아이유' file 2021.02.18 최다빈 13118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1362
NBA를 흔드는 선율, 유타 재즈의 상승세 2021.02.15 이대성 16151
“이번 설은 집에서 영상통화 무료로 즐기세요!” 1 file 2021.02.15 김태림 12124
'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1997
다이소-나마네카드, “부모님 힙한 과거사진을 담아 즐거움 선물하세요” 설 이벤트 진행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4647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7713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3170
4차 산업혁명의 떠오르는 별 희토류의 문제 file 2021.02.05 김나영 15806
백신,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지는 것일까? file 2021.02.03 김해승 13290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3909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3571
2021년 새해를 여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의 협업 컬렉션! file 2021.01.27 권유경 11965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3050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4993
당신 팀의 전력은 안녕하십니까? 2021 프로야구 전력 분석 file 2021.01.26 문청현 13727
1월의 '충남도서관' 탐방 file 2021.01.26 노윤서 12703
백신을 맞아도 우리는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1 file 2021.01.26 김자영 10627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1765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3252
발전하는 전기 재료 file 2021.01.25 정시언 10844
한옥 체험 리얼리티, 힐링 예능 <윤스테이> file 2021.01.25 권나원 12151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2783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19840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1175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시작, 올해 달라진 점은? 1 file 2021.01.25 이유진 10201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2414
온라인으로 떠나는 핀란드 여행 1 file 2021.01.22 김상현 11524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4053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14841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file 2021.01.20 김서진 11854
'복면가왕' 8연승의 주인공 부뚜막 고양이의 정체는..하이라이트 양요섭 file 2021.01.19 오혜인 12173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29071
더불어민주당 청년 TF, 미소대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 개최 file 2021.01.19 김찬영 10918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4937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2212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2509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4824
원더우먼 주인공 갤 가돗, "사람은 사람일 뿐..." 논란 file 2021.01.11 임이레 12294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2308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1426
방구석 랜선 세계여행 '노르웨이' 1 file 2021.01.04 이유정 189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