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by 6기신다인기자 posted Jan 24, 2018 Views 130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래센터사진.jpeg

[이미지 제공=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예산 청소년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의 첫걸음을 떼어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1기가 지난 2017123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예산 청소년미래센터는 요리실, 댄스 연습실, 노래방, 작은 도서관, DVD, 여러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루어져 시골 외딴곳에 있는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일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공공기관의 첫 청소년운영위원회로써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활동의 주를 이룬 사업인 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켰고, 이에 대해 위원 김도은(17), 서예원(17) 학생은 가장 맘에 드는 사업에 꼽기도 하였다. 김도은(17)학생은 미래센터 주위 거리가 밝아져 맘에 들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서예원(17) 학생은 잘 알려진 사업이자 가장 잘 이루어낸 사업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해 힘쓴 위원장 홍선혜(19) 학생은 이전에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1기로 활동해 자연스럽게 미래센터가 개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힘쓸 수 있다는 말에 선뜻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직책의 부담감 때문에 곤란도 많이 겪고 2기 친구들이 힘들지 않을 수 있도록 발돋움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1기 친구들이 잘 따라와 준 덕에 1년 동안 잘 헤치고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라며 덧붙여 지원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소외될 걱정, 활동이 어려울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원하길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고, 이를 이끌어준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 정말 존경하고 1년 내내 감사했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큰 역할을 맡은 부위원장 강명석(19) 학생은 예전엔 개그맨이었던 나의 꿈의 영향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었던 나에게 이러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으니 신청을 망설이는 친구가 있다면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지원동기와 바람을 밝혔다.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자취를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서는 대학생이 돼서 처음 청운위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도 선생님이 겪었던 좋은 추억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청운위를 맡게 되었어요. 청운위 1기를 맡고 만족스러웠던 건.. 참석률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보통 청운위 활동을 하게 되면 1년에 두세 번은 해촉 회의가 열리는 게 정상인데 한 명도 해촉되는 사람 없이 1년 동안 같이 갔다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 게 있다면 청소년 참여 위원회에서 (청운위가) 1년 동안 한 활동에 대해 대회가 열렸을 때 1등을 못 했던 거? 2등으로 상은 받았지만 활동 한 거에 비해 상이 낮았다고 생각해요.”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맡게 된 계기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처음 만들어져 어색하고 서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지만 서로 돕고 맞춰나가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시켰다는 거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신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404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78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9583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0805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10323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0719
공상 영화의 현실화, ‘하이퍼루프’ file 2021.03.26 김규빈 11791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1318
계란에 표기된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21.03.26 김정희 12028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12793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2397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1731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1127
빠르고 편리한 비대면 키오스크, 과연 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할까? 2 file 2021.03.25 남서영 17273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14386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4797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740
코로나19 속 재개봉 열풍 중인 극장가 file 2021.03.19 홍재원 13626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3411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3367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0409
청약,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file 2021.03.12 조선민 12669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0979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20510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file 2021.03.10 박서경 12417
기적의 역주행을 보여준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file 2021.03.10 김예슬 15987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0068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3764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1321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지, 계산성당 file 2021.03.03 한윤지 13312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10861
코로나19가 불러온 음악적 힐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file 2021.03.03 김민영 13647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유 퀴즈 온 더 블럭 단독 출연! 2021.03.03 전채윤 9637
난항 겪고 있는 애플카 프로젝트, 생산은 누가? 2021.03.02 김광현 9945
온택트로 활성화된 동아ST 환경교육 2021.03.02 이수민 8672
야생 동물, 사람을 헤칠 수도 2021.03.02 이수미 10051
익명 질문 애플리케이션, 사용하시겠습니까? file 2021.03.02 신아인 9717
코로나19가 불러온 '원격 수업' 계속 될까? file 2021.03.02 김민희 9038
껍데기만 남은 축구계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SNS가 문제? file 2021.03.02 성민곤 13408
4박 5일 간의 GLL 프로젝트 마무리 file 2021.02.26 이준용 9361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5925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 사회의 영화관의 모습 file 2021.02.26 유정수 10735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1265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10914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2170
코로나19에 맞서는 다양한 방법 '집콕' file 2021.02.25 김수연 9537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4066
5G, 내 귀에 전자레인지? file 2021.02.24 이지민 9982
저는 공짜 음악은 듣지 않습니다 file 2021.02.24 송서연 9808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생활 file 2021.02.24 이소현 10800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14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