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by 9기민지예기자 posted Apr 04, 2018 Views 126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KakaoTalk_20180325_09441862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 민지예기자]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오색 별빛 정원전을 개최했다. 오색 별빛 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하여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겨울빛 축제이다. 꽃이 피지 않는 겨울에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하게 된 이 축제는 '빛과 자연의 하모니'라는 테마로 2007년 12월부터 시작되어 12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관광객들이 압도당할 만큼 많은 빛들은 탄소 배출량이 적은 LED 전구를 사용하여 월동에 들어간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였고 자연의 색과 유사한 빛으로 정원을 밑그림 삼아 세심하게 구현하였다고 한다. 취재 당시 9시가 넘은 늦은 밤이었는데도 축제 폐막을 1일 남겨놓아선 지 곳곳이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KakaoTalk_20180325_09544980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 민지예기자]


빛으로 피어난 정원을 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관과 아침고요갤러리를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아침 고요 갤러리에는 지난 1년간의 흔적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한 공간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오색 별빛 정원전과 아침고요수목원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었다.


평일과 일요일은 11:00~21:00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11:00~23:00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23시까지 운영해 늦은 밤에 가서 보고 오기에도 무리가 없는 시간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매달 아름답고 색다른 축제로 가득한데 3월 31일부터는 봄꽃, 데이트를 주제로 약 120여 종의 야생화와 140여 점의 전시분을 관람할 수 있는 아침고요야생화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곧 찾아오는 봄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맞이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민지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99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77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755
특례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file 2021.04.26 문서현 8425
'알쓸범잡',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판결은 "무지에서 비롯된 안이함" file 2021.04.26 김수연 8527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9517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경제적 영향과 차후 동향 file 2021.04.26 김수태 9485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9062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8928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1300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8474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1664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8794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0347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8805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0283
대구국제마라톤, 비대면으로 달려보자! 1 file 2021.04.15 김민석 10732
KBO, 40번째 시즌을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께 시작 file 2021.04.14 이정훈 9432
알아야 산다! 뉴스 리터러시 file 2021.04.12 김수임 8215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77233
장성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file 2021.04.09 민유정 9183
방송인 장성규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4.09 이수지 8077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9156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 file 2021.04.06 김명진 9991
설레는 시작, 프로야구 개막 file 2021.04.05 오경언 8187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1518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1075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9579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044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장혜수 10334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1645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412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9842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가로 인성 교육하다 file 2021.04.01 양지윤 9055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file 2021.04.01 김수연 8935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6991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관하여 file 2021.03.30 최연희 12557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9946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9768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8905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4261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0159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8549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8627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9014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7292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결국 폐지 2021.03.29 유채연 13425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3037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0001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9587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00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