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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by 6기문준형기자 posted Apr 02, 2018 Views 1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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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가 예년보다 이른 3월 24일 토요일에 개막한다. 2017시즌 8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 정말 많은 수난을 겪었다. 시즌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은 2017년 5월 23일 김성근 한화 이글스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고 당시 1군 투수코치였던 이상군 전 감독 대행이 감독 대행으로 2017시즌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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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지난 2017시즌 한화는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직후에 한용덕 감독을 선임했다. 한용덕 감독이 선임이 되면서 한화 이글스에는 레전드라고 불리우는 코칭스태프들이 복귀했다. 수석 및 타격코치로는 장종훈 코치, 투수코치로는 송진우 코치가 선임되었다. 한화 이글스는 2017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08시즌~17시즌)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올해도 만약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경우에 11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KBO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하지만 이번 시즌도 전문가들과 팬들은 한화 이글스가 현실적으로 5위안에 들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 그렇지만 한화 이글스 내부에서는 충분히 5강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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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종료된 이후에 수훈선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김태균 선수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3월 24일 토요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한화 이글스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6-3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 이날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로는 키버스 샘슨 선수가 나오고 넥센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는 한화에서 15~16시즌에 뛰었던 에스밀 로저스가 경기에 나왔다. 경기 초반 한화 이글스가 제러드 호잉과 키버스 샘슨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주도권을 잡고 있었지만 경기 중반 키버스 샘슨의 투구 수가 늘어나면서 넥센 히어로즈가 연이어 6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코어 6-2로 넥센이 주도권을 가져갔다. 한화 이글스는 마지막까지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계속해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스코어 6-3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월 25일 일요일 선발 투수로는 제이슨 휠러 선수가 나왔다. 넥센 히어로즈는 최원태 선수가 선발 투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은 전날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 한화가 주도권을 잡은 상황까지는 24일 경기와 다른 점은 없었지만 한화 이글스가 점수를 내야 할 때 점수를 내고 선발 투수인 제이슨 휠러 선수의 호투와 야수들의 도움으로 인해 4-1로 시즌 첫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이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장식하게 되었다.


 3월 27일 화요일부터 한화 이글스는 NC 다이노스와 마산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로 위닝 시리즈를 장식하는데 실패하였다. 그리고 3월 30일 금요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한화가 대전 홈 개막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고 2018시즌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문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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