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by 20기이동규기자 posted Oct 18, 2021 Views 82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에너지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이동규기자]


전력 예비율, 전력 예비력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전력거래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전력 예비율, 공급능력, 최대수요, 예비전력을 볼 수가 있다.

올해 한여름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비율이 8%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로 인해 대정전(Black out)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다. 더불어 에너지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전력 수급 비상 단계경보는 예비율이 아닌 예비력으로 판단하며, 예비력이 5.5GW를 밑돌지 않는 이상 정상으로 판단하므로, 대정전에 대한 위험은 없다고 전력거래소 측에서 밝혔다. 에너지에 대한 전 국민적인 높은 관심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필자는 전 국민적인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얼마 전 822일 에너지의 날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얼마 전, 순간 달라진 도시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820일 서울시를 포함한 11개 도시가 에너지 시민연대 주관으로 소등행사를 열며 18회 에너지의 날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에너지의 날은 2003822일 한국의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2004년부터 매년 822일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특히 이번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청사를 비롯하여 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청사 등의 공공기관, 숭례문, 광화문, 덕수궁, 국회의사당, 63스퀘어, 롯데월드, 예술의 전당 등 서울시 주요 건물들이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에어컨 온도 적정온도(26~28)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다소비 건물 및 상업시설 등이 오후 2시부터 1시간 에어컨 끄기 또는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에 동참하였다. 이렇게 불야성의 도시 서울의 불을 잠시 끄고 밤하늘의 별을 키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에너지 시민연대는 이번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로 “820일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냉방기기 절전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으로 46만(kWh)의 전력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자동차 12천여 대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전력량이다.


비록 짧은 5분이지만 많은 양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었다.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이동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67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424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5918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738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366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1642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9546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7917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0538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248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9219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8639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8537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8630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7798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8255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023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7969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0901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8079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8280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9172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8320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2347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8835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454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9151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9614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8843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7765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7579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7902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7837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8040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8201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9523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5527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1464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9435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8735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8273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9360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매도 상식 2021.10.26 유지훈 7227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8277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1379
애플의 두 번째 도약 file 2021.10.28 이준호 7113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7991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8989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7649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0874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69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