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by 9기신효원기자 posted Aug 08, 2018 Views 148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0805_12240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신효원기자]


무더위 속 영화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람객들과 인기영화 `신과 함께` 영화의 후속편인 `신과 함께 인과 연`을 보러 온 관람객으로 인해 요즈음 영화관은 발 디딜 곳도 없이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관람객들에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왜냐하면, 팝콘 가격이 영화관람비와 맞먹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현재 팝콘 가격은 약 4,000~12,000원 사이로 8,000원짜리 팝콘과 음료수를 시키면 10,000원으로 영화관람비 성인 기준 10,000원으로 같은 가격이 된다. 또한, 팝콘만 시킨다고 해도 1인 영화관람비의 80%의 가격을 지급하게 된다. 따라서 성인 1인이 영화관에 가게 되면 약 20,000원을 지급하는 셈이다.


그러면 팝콘이 가격이 비싼 만큼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날까? 그것은 아니다. 같은 가격으로 1끼 식사를 할 수 있고 영화를 한 편 더 볼 수 있으므로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날 수 있다 할 수 없고 열량이 675kcal~1,000kcal 사이므로 열량 면과 영양 면에서도 떨어진다. 또한, 팝콘은 중량을 재보지 않기 때문에 팝콘을 구매하는 사람마다 중량이 천차만별이고 맛 또는 크기를 바꾸기 위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이러한 팝콘의 천차만별 가격 때문에 무더위를 피하려고 간 영화관에서 관람객들은 영화를 볼 때 먹을 팝콘을 구매하기 위해서 영화관람비와 거의 동등한 수준의 팝콘 가격을 지급해야 한다는 현실에 관람객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영화산업의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영화사들은 조속히 팝콘 가격 조정에 대해 논의를 해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논의 내용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영화산업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신효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8.20 21:58
    평소에도 영화관 팝콘 가격에 불만이 많았는데 기사로 보니 새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8기박시은기자A 2018.10.14 16:31
    영화관가면 팝콘이 땡겨서 안먹을 수가 업따 그렇게 돈이 두배로 나간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21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6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214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12519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3360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4535
숀 'Way Back Home' 1위, 모든 게 바이럴 마케팅 덕분? 6 file 2018.08.07 정유리 13880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15217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14815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12231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2167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19540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7843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12543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14144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12981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12393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13250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1521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16375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1513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11314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2271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2878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1257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13700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16966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7508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3590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2810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17528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14092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12817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3277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11751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318
뜨거운 태양을 피해 ‘해질녘에 듣는 도란도란 한옥마을 이야기’ file 2018.08.27 김수인 11922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18851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12311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3289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13138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6120
조선을 위한 변호사...'후세 다츠지' file 2018.08.27 윤현정 11964
올여름 더위를 식힐 필수품, 미니 손 선풍기 2 file 2018.08.27 조수진 13350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권역 9개교 나눔실천리더 발대식 개최 file 2018.08.28 디지털이슈팀 13728
‘Youtuber’ 축제 ‘DIA FESTIVAL’ 그 열기는! 2018.08.29 김유진 14205
열섬 현상을 막는 도심 속 생태계, 서울숲 file 2018.08.29 전세린 16837
굿네이버스, 10대들의 생각은? file 2018.08.29 임세진 11965
아시안게임, 병역 혜택의 기회? 3 file 2018.08.30 김서진 11449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13638
'2018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역사교류단, 성장 캠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file 2018.08.30 김혜신 173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