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270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82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98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7077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3362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5102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409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2902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3760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055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4640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254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2049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1439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4477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2029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6334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5833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4035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0009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3422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19347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2460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3495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3626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3986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4445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4098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5424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5683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3450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6403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121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3845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2669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4208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4304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3214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3580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4284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2084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3307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2788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2245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3240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4342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3013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2008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2013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1578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3030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7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