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by 5기한유정기자 posted Nov 13, 2017 Views 120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덕수궁이 추석 연휴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연휴 기간 10일 동안 무료입장으로 개방을 하고 있다. 한가위를 맞아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70930_1240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유정기자]


덕수궁은 서울시 중구 세종 대로에 위치한 궁궐로 원래 명칭은 경운궁이었으나, 고종에게 왕위를 물려받은 순종이 창덕궁으로 옮겨가면서 고종에게 장수를 비는 뜻으로 '덕수'라는 궁호를 올린 것이 그대로 궁궐 이름이 되었다. 덕수궁 관람 시간은 09:00~21:00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입장 마감은 20:00시이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9월 30일(토)부터 10월 1일(일), 10월 3일(화), 10월 5일(목)부터 10월 8일(일)까지 진행되며 11:00시, 14:00시, 15:30시 동안 총 3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함녕전 행각 앞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투호 놀이를 이어 다양한 옛 조상들이 즐기던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옛 전통의 풍기를 느낄 수 있다.


정관헌과 즉조당 앞에서는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볼 수 있다. 외국공사들이 고종황제를 알현하는 의례와 연회가 재현되고, 세계로 향한 문을 활짝 열고 당당한 자주독립국으로 외교를 펼친 당시의 대한제국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한 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는 9월 16일(토)~10월 22일(일)에 14:30분 매주 토, 일에 진행된다. 관람인원은 1회에 1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영국대사관이 점유하고 있어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던 덕수궁 돌담길이 60여 년 만에 개방을 하였다. 완전히 다 개방을 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이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창덕궁, 종묘 등이 무료 개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궐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긴 추석 연휴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한유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용환기자 2017.11.13 20:57
    사실 궁하면 경복궁만 떠올리잖아요~ 이 기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63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39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6387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18020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12097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7784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근황 1 file 2017.11.13 손종욱 15504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14111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3077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file 2017.11.15 오현주 12966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2588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3754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3351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1186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16091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13513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2136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14297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13034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13071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2054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3982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11941
2017 젓가락 페스티벌 19일 폐막 5 2017.11.24 황수경 12236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18461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13534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2800
SK텔레콤, 페루 수이자(Suiza) 초등학교서 이동형 ICT 체험관 개관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384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3309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5112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3272
신선함으로 무장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 file 2017.11.27 김다은 12850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12226
단순한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닌, 배울 줄 아는 로봇 file 2017.11.27 장예진 11959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16121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5872
소통에 대한 우리들의 이야기 '온드림 스쿨' file 2017.11.27 여승헌 13610
인천 연수구에서 첫 초·중생 영어 페스티벌 개최하다 file 2017.11.28 양륜관 14852
힐링이 필요해 2017.11.28 이지혜 14162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 file 2017.11.28 신현민 400293
일하는 청년통장, 한 달에 10만 원을 모아 3년 안에 1000만 원으로! 1 file 2017.11.28 오경서 17263
빼빼로 데이는 마케팅 효자? 1 file 2017.11.28 이종은 11877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2200
두 번의 친선경기, 달라진 신태용호 1 file 2017.11.30 정재훈 12233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7306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0188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7579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1982
유산균, 어떻게 먹어야 할까? 1 2017.12.01 오지원 26189
더민주 진선미 의원 “청소년들의 눈과 귀가 되는 기자단의 모습 기대” file 2017.12.01 디지털이슈팀 12954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38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