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by 3기문수연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58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0319_093713.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문수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봄을 맞아 따듯해진 날씨와 함께 지난 3월 19일(토), 광주 광역시 상무지구 무각사에서 재활용나눔장터인 '보물섬' 이 열렸습니다.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서 신나는 표정과 발걸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판매자 신청을 한 상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옷, 장신구, 신발등을 가져와 열심히 홍보를 하며 팔고 있었습니다. 이젠 잘 가지고 놀지않는 장난감과 인형을 판매하려 가져온 어린이 상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보물섬 벼룩시장에서는 일반시민 누구나 안쓰는 물건을 자유롭게 가져와 팔고, 사는 활동을 할수 있고, 그 수익금은 원하는 만큼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합니다. 기부금은 전액 유니세프기부, 불우이웃 돕기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재활용장터 보물섬 은 2009년,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의 제안으로 광주지역 4대 종교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주도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장터는 1,2월, 7,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립니다. 접수는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오전 9:00부터 개장합니다.


 판매에 직접 참여한 이00씨는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한테 팔수 있고 필요한 물건을 살수도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많이 팔진 못했지만 기분은 보람차다" 라고 말했고,

아이들과 함께온 주부 김00씨는 "물건을 직접 사고 팔게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길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나눔의 기쁨, 재활용장터 보물섬에 와서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3기 문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윤동욱기자 2016.03.21 08:33

    보물섬 이란 명칭이 정말 딱 맞는 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흐믓하고 건강한 기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653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39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5823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083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404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6299
우리의 여가시간, 무엇으로 보내고 있을까? 2 file 2016.03.19 신경민 16214
훈훈한 네티즌들의 선행, 백범 김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2 file 2016.03.19 전지우 16533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3792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5395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292
조선시대로 시간여행!! 무예24기!! 1 file 2016.03.20 박성우 16991
청소년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발대식' file 2016.03.20 박소윤 14393
'데이 마케팅'에 가벼워지는 지갑 2 file 2016.03.20 3기김유진기자 16404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4364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2278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7358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187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3378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다. 2 2016.03.20 이승윤 13832
안쓰는 물건 팔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 재활용장터, '보물섬' 1 file 2016.03.20 문수연 15862
우리들의 뷰티시대 2 file 2016.03.20 조선민 13974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4760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16822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766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5189
기자가 되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 처럼! file 2016.03.21 김지현 15569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4030
2016 프로야구 시작 전 몸풀기 하고 가세요~(롯데자이언츠) file 2016.03.21 김규리 15374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2933
다함께 즐기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인준식' file 2016.03.21 이은경 18355
부천시민 여러분, 나무 심으러 오세요! file 2016.03.21 백재원 12845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243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599
미래 산업, 네이버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file 2016.03.22 김준영 15569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4434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4479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1796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584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4594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4031
2016 트렌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1 file 2016.03.23 강하윤 27975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5864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2729
새 학년 새 학기 3월! 어떻게 보냈어? file 2016.03.24 오지은 14360
제 37회 만해백일장, 그 열기 속으로 file 2016.03.24 김민서 15333
성남fc 겨울 이적시장 총정리 file 2016.03.24 박상민 13719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7740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3827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0867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45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