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by 3기김영현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205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IT강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이젠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는건 어려워졌다.

사람들의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러한 스마트폰 대중화 현상으로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던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그저 길거리 '골칫덩어리'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가 화제가 되고있다.

공중전화 박스가 이젠 전화기능 뿐만 아니라 치안기능과 인터넷,은행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명 '안심부스'라고 불리는 이것은 안심부스 제작 회사인 (주)유니크씨엔에스에서 "공중전화의 전면적인 개선 필요에 대한 인식전환에 힘쓰고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삶을 위한 통신시스템을 구현하여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를 공공성과 도시 미관을 높인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라고 밝히며 제작하였다.%BF%BE%B3%AF%B0%F8%C1%DF%C0%FC?.png

안심부스로 바뀌기 전 일반 공중전화 박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BE??ν%BA.jpg




공중전화 안심부스

[이미지 제공=(주)유니크씨엔에스 블로그 http://http://blog.naver.com/uniquecns1/220636541740]

CAM00046.jpg

광화문 앞 안심부스 속 공중전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영현 기자]


안심부스는 기존의 공중전화 기능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와이파이부터  미디어 날씨등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은행과 제휴를 맺어 ATM설치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안심부스는 위급한 상황시 대피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위급한 상황 시, 안심부스로 대피해 빨간 버튼을 누르면 바로 문이 닫히고 싸이렌이 울리게 되며, 긴급통화를 누르면 112에 신고가 되어 바로 경찰관이 오고 CCTV도 설치되어 있어 범인검거시에도 사용이 된다.

위급한 상황이 해제되면 녹색버튼을 눌러 사이렌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안심부스는 기존 공중전화의 기능에 생활편의 서비스와 방범기능까지 갖추어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되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현재 안심부스 1호는 서울 풍문여고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영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조해원기자 2016.02.24 23:52
    공중전화 박스의 변신은 무죄
    예산을 절감한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
    3기 2016.02.25 01:32
    안심부스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길거리에 많이 설치된다면 여러 사람들이 이용할거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9:04
    공중전화를 요즘 많이 보지 못해서 없어졌나? 싶었는데 이렇게 멋있게 변했었네요!! 이렇게 멋있는 모습으로 공중전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1:11
    공중전화가 시대에 안맞아 사라질 꺼라고 생각했는데 시대에 맞게 변화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56
    처음보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시민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
    3기정가영기자 2016.02.25 22:21
    오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공중전화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미관도 깔끔하니 보기좋네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38
    여러가지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심부스네요. 안심부스에 대해서 널리 알려지고 많은 곳에 설치되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편리한 부스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9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7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6789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3981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1398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0973
서울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서비스 '따릉이' , 한 번 이용해볼까? 2 file 2015.11.25 박소미 24578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19324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18279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221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13 file 2016.02.08 김상원 16865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0899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19517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4618
설연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해요! 11 file 2016.02.11 민원영 15837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4245
설날인가, 가족모임인가 26 file 2016.02.13 김나림 18376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18573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7580
[해외특파원 뉴스] 일본, 후쿠오카의 관광지 21 file 2016.02.15 서지민 26332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3013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착한 건축 26 file 2016.02.17 장서윤 16870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3641
무한도전 엑스포, 일일 무도멤버 체험 ! 14 file 2016.02.19 민유경 15908
세계 음악인들의 축제! "Grammy Awards 2016(그래미 어워드)" 최고의 순간 9 2016.02.20 신재윤 18088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8322
다가오는 봄, 다가오는 꽃샘추위! 10 file 2016.02.21 안세빈 15476
3월을 준비하는 학생들 8 file 2016.02.21 김민지 13878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16926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7346
[현장취재] '제2회 꿈즈 미디어 페스티벌'으로 본 자유 학기제 9 file 2016.02.21 홍승아 24494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18075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15186
아름다운 가게를 아시나요? 10 file 2016.02.22 박채운 25864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1석 2조의 따뜻한 잡지 <빅이슈> 7 file 2016.02.22 김지윤 15412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7110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15897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18167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8 file 2016.02.23 김규리 14457
MWC 2016,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7와 LG G5 6 file 2016.02.23 박성수 16014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16790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0655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16298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3673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19484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7435
지난 22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열려 14 file 2016.02.24 강예린 15518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14003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0567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17403
영화 '마션'의 현실판... 화성 감자재배 실제로 가능하다? 8 file 2016.02.24 김예지 199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