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by 6기문준형기자 posted Mar 06, 2018 Views 136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21_192113849.jpg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황리에 개막하였고 여러 가지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 마무리 되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개막한 후로부터 평창 동계 올림픽이 종료된 25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이 된 종목이 있다. 바로 컬링 종목이다. 컬링은 두 팀이 각 엔드마다 하우스라고 불리우는 과녁에 누가 더 가운데 지역에 많이 집어넣는가를 승부하는 경기이다. 


KakaoTalk_20180221_192113384.jpg

▲컬링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컬링 센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은 남녀 혼성(믹스 더블), 남자, 여자 3개의 종목에 모두 참가하였다. 그리고 남녀 혼성팀인 이기정, 장혜지 선수가 대한민국 컬링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쳤지만 이후 1승 5패를 기록하며 2승 5패로 예선 통과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경기 중 선수들끼리 소통하는 과정에서 장혜지 선수의 "오빠~ 라인 좋아요~"라는 말로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컬링경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KakaoTalk_20180221_192112370.jpg

▲경기가 종료 된 후 이기정, 장혜지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이 인터뷰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믹스 더블 컬링 예선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는 남자와 여자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이어졌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이기복 리드, 오은수 세컨드, 성세현 써드, 김창민 스킵으로 주전을 꾸렸고 후보로는 김민찬 선수가 경기를 함께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첫 4경기 4패 탈락 위기에 몰리자 극적으로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1승 5패로 4강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에게 3연승을 하는 데 성공하면서 4승 5패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하였다.


KakaoTalk_20180221_192112857.jpg

▲컬링 경기가 진행중인 강릉 컬링 센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남자 경기와 함께 여자 경기도 함께 펼쳐졌다. 남자 대표팀과 믹스 더블 대표팀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이어서 2번째 올림픽에 출전하였다. 여자 대표팀은 김영미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경애 써드, 김은정 스킵으로 주전을 꾸렸으며 후보로는 김초희 선수가 경기를 함께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팀명은 '팀킴'이다. 그러나 모든 선수의 고향의 마늘의 고장인 의성 출신이다 보니 외신에 '갈릭걸스'라고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경기 중 스킵인 김은정 선수가 계속해서 "영미~"라고 외치는 것 역시 관중들과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뜨거운 응원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KakaoTalk_20180221_192113689.jpg

▲엔드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작전회의를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은 예선 9경기를 진행하면서 일본에게만 유일하게 패했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8승 1패,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여 다시 한번 우리의 숙적인 일본과 2월 23일 저녁 8시 5분에 맞붙게 되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8-7로 승리하였다.


KakaoTalk_20180221_192114067.jpg

▲경기 종료 후 김선영 세컨드가 인터뷰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문준형 기자]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일본에게 준결승에서 승리하며 결승전 상대인 스웨덴과 다시 한번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스웨덴에게 예선에서 7-6으로 승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스웨덴은 예선과 다르게 자신들이 세계랭킹 5위인 이유를 보여주는 경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을 점점 몰아붙이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크게 벌어지자 9엔드에 대한민국이 먼저 악수를 청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 마지막 날에 봅슬레이 4인승에서도 팀 원윤종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7위로 이번 대회를 마감하였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스켈레톤, 스노보드, 봅슬레이 6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대한민국 대표팀 최다종목 메달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문준형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민솔기자 2018.03.17 10:29
    좋은 성과를 거둔 컬링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이슬비기자 2018.03.25 10:55
    열심히 노력해 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7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1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547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4860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2611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7893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8429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5873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2588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8032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1817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1908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월대보름 4 file 2017.02.12 최지오 12148
베일에 싸여있던 THBU 영상제. 그 막을 열다. 4 file 2017.02.12 임승은 12842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3171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16823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3038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2425
기부자님들, 모발기부는 이렇게! 7 2017.02.13 김승연 13693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16930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4297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3291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1513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5469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5772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425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2692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3621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3290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4144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1105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4759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2074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3078
국립부산과학관, 지구의 행복 1박 2일 캠프 성공리에 마쳐 5 file 2017.02.15 박서영 17071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4760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2571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1906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0760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3508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2359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4785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4252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서거 72주기 13 file 2017.02.16 전초현 12013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0735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1896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18349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10 file 2017.02.17 장서윤 12712
세계화, 그것이 문제로다. 2 2017.02.17 허재영 14498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2274
2017 제주 평화나비콘서트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7.02.17 김예진 128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