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Feb 09, 2018 Views 126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크기변환_IMG_9321.JPG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 vs 구리 KDB 경기가 2월 8일(금)에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청주 KB스타즈는 심성영, 강아정, 다미리스 단타스, 박지수, 김진영이 선발로 출전하였고, 구리 KDB는 아이샤 서덜랜드, 노현지, 김소담, 구슬, 김시온이 선발로 출전하였다. 지난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는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강아정의 버저비터로 역전승을 거두어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반면에, 구리 KDB는 14연패로 어떻게든 청주에서 연패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시작 전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아름다운 선거, 클린 스포츠’의 슬로건으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부스에서는 6월 13일(수)에 진행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꼭 참여해달라는 의미에서 운영된 것으로 많은 관중이 참여하여 청주체육관이 열기로 불타올랐다. 또한, 김주헌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의 시투도 진행되었다.

크기변환_IMG_9070.JPG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청주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의 업무협약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1쿼터 청주 KB스타즈 19 : 구리 KDB 14

이날 경기에 첫 득점은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의 멋진 바스켓카운트 플레이로 시작되었다. 바로 이어서 김진영과 심성영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득점 가속력을 붙였다. 구리 KDB는 진안과 노현지의 허슬플레이로 턱 밑까지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와 다미리스 단타스의 투맨 게임으로 점수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2쿼터 청주 KB스타즈 40 : 구리 KDB 32

구리 KDB의 김시온의 3점 슛으로 2쿼터의 시작점을 찍었다. 하지만, 바로 맞받아치는 커리와 박지수의 득점으로 경기는 점점 더 접전으로 갔다. 또한, 양 팀 외국인 용병들의 대결도 치열해졌다. 하지만, 노현지의 기본적인 레이업마저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구리 KDB의 감독·코치진, 선수들 모두 무너지기 시작했다.


3쿼터 청주 KB스타즈 68 : 구리 KDB 45

박지수의 자유투와 강아정의 3점 슛이 청주 KB스타즈의 활력을 주면서 후반전의 시작을 알렸다. 양 팀의 외국인 용병 2명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3쿼터에는 청주 KB스타즈의 모니크 커리가 화려한 드리블로 청주체육관을 장악하였고, 다미리스 단타스는 골밑슛으로 지원 사격하였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구리 KDB의 턴오버는 계속되었지만, 청주 KB스타즈는 정미란의 3점 슛, 모니크 커리의 허슬플레이로 20점 차까지 벌어졌다.


4쿼터 청주 KB스타즈 87 : 구리 KDB 58

구리 KDB의 노현지가 연이은 득점으로 따라가는 듯하였으나, 다른 팀원들의 연속되는 패스 턴오버로 30점 차까지 벌어지자 구리 KDB 박영진 감독은 급하게 작전타임을 요청하여 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후반전 3개의 작전타임을 선수들의 부진으로 인해 다 쓰고 말았다. 그러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박지은, 김한비, 김희진 등 2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경기 전 퓨처스리그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승리를 이끈 주인공들이 바로 2군 선수들이기 때문에 점수 차에는 변함이 없었다.

PicsArt_02-09-01.34.40.jpg

▲양 팀 감독 - (좌) 구리 KDB 박영진 감독대행, (우)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경기를 0.5초를 남기고 청주 KB스타즈의 이소정 선수가 데뷔경기 첫 어시스트와 첫 득점을 기록하자 박지수 선수가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다. 박지수 선수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소정이를 너무 축하하는 마음에 경기가 끝난 줄 알고 경기장으로 뛰어갔습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 경기로 청주 KB스타즈는 퓨처스리그와 정규리그 모두 승리하게 되었다. 또한,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구리 KDB는 4승 24패로 15연패를 맞이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선두 아산 우리은행과는 3승 차밖에 나지 않는다. 청주 KB스타즈가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를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07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8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857
특례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file 2021.04.26 문서현 8426
'알쓸범잡',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판결은 "무지에서 비롯된 안이함" file 2021.04.26 김수연 8529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9517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경제적 영향과 차후 동향 file 2021.04.26 김수태 9486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9064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8929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11303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8479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1665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8794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0347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8806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0285
대구국제마라톤, 비대면으로 달려보자! 1 file 2021.04.15 김민석 10736
KBO, 40번째 시즌을 '팬들의 힘찬 응원'과 함께 시작 file 2021.04.14 이정훈 9433
알아야 산다! 뉴스 리터러시 file 2021.04.12 김수임 8217
여자배구 대표팀, 2021 VNL 참가 18인 명단 공개...도쿄올림픽 향한 첫걸음 1 file 2021.04.12 김하은 177261
방송인 장성규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4.09 이수지 8080
장성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file 2021.04.09 민유정 9185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9157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러온, 'K-POP 역주행' 변화 file 2021.04.06 김명진 9993
설레는 시작, 프로야구 개막 file 2021.04.05 오경언 8189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11519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1076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9579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044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장혜수 10335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1647
"소통 줄어가는 요즘, '감사' 담은 편지 한 통 어때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김도연 9412
교육체제가 아닌 교육 제재 2021.04.01 박지은 9843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가로 인성 교육하다 file 2021.04.01 양지윤 9056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file 2021.04.01 김수연 8936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6993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관하여 file 2021.03.30 최연희 12557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전 홍보대사 임명 및 기부 file 2021.03.30 김가은 9948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방송인 장성규 효과 기대 file 2021.03.30 박상혁 9771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8906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4261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0159
방송인 장성규 2년 연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 file 2021.03.30 홍재원 8550
방송인 장성규,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file 2021.03.30 오혜인 8627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9014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7293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결국 폐지 2021.03.29 유채연 13427
영화 '미나리', 기생충의 명성을 이어갈까? file 2021.03.29 권나원 13038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0002
"나무를 베지 마세요", 숲 지키기에 나선 해등로 주민들 file 2021.03.29 최지현 9587
길거리에 냉장고가 떡하니 존재하다! file 2021.03.29 민경은 100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