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by 4기 조은아 기자 posted Aug 21, 2016 Views 174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더운 여름날 길거리를 지나가다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시원한 탄산음료로 더위를 식히고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한국에서는 주로 콜라 또는 사이다 한잔을 선택한다. 그러나 더 많은 종류의 음료를 고를 수 있고 마음껏 리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패스트푸드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2를 내면 제한없이 따라 마실 수 있는 잔이 주어진다. 만약에 세트를 주문했다면 그냥 잔을 받을 수 있다. 그 잔을 들고 탄산음료기계 앞에 서면 다양한 선택앞에 순간 무한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맛을 먹을까 하는 고민은 잠깐일뿐 무한 리필이라 곧 다른 맛도 맛보게 되니 햄버거의 느끼함은 시원한 얼음과 탄산 방울에 한방에 날아가 버린다.


KakaoTalk_Photo_2016-08-20-14-45-58_6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조은아 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맨 처음에 화면을 누르면  All drinks, low/no calorie, caffeine free, fruit flavor, new favorite와 물로 나뉜다. 이중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칼로리의 유무, 카페인이 없는 음료, 신제품 체험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과일 맛을 눌러보니 딸기, 오렌지, 라스베리, 포도, 라임, 푸푸트 펀치, 레몬, 복숭아, 딸기, 바닐라, 체리 바닐라, 베리 등의 맛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다. 더 자세한 목록의 음료를 제공받기위해 복숭아를 선택하니 복숭아 맛 스프라이트, 환타, 미닛에이드, 비타민워터, 멜로옐로우, 다사니, 프루트워터 등의 종류가 제공되었다. 개중 선택을 해서 PUSH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따를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전히 자신의 입맛에 맞추어 마실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한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이 기계를 도입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조은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4기이채린기자 2016.08.21 18:12
    와!! 저런 게 있다니요 ㅎㅎ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을 것 같아요~~ 미국이라 그런지 처음보는 맛도 많네요. (건강이 우려되긴 하지만...!) 수고하셨어요,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현승기자 2016.08.21 20:22
    저런 기계는 일부 매장에만 있고 대부분 한국처럼 soda dispenser 같은 기계 사용하더라구요 ㅠ
  • ?
    3기이소민기자 2016.08.21 21:51
    우와.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8.22 21:11
    이런 게 있다니 처음알았어요!!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그렇지만 건강도 유의해야겠네요ㅎ신기한 내용 감사합니다!
  • ?
    4기한세빈기자 2016.08.23 01:01
    이런 기계가 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한국에도 빨리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19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66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183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2326
담뱃갑 혐오 그림, 과연 효과있나 2 file 2017.05.24 김수연 12326
삼성 갤럭시 S8 베일 벗다 2 file 2017.03.24 유근탁 12324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2324
물 표면은 왜 둥글둥글할까? 3 file 2020.05.29 백경희 12323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323
삼봉 정도전, 그의 탁월한 안목 1 file 2017.02.25 천예원 12322
마지막을 장식하다 2016.05.24 김지현 12321
떠오르는 할랄 시장...'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 file 2017.08.24 이신희 12320
새로운 혁신 도전, 아이폰8 vs 혁신보단 안정성, 갤럭시 노트 8 2017.10.11 이지윤 12319
대한민국 최대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게임커넥트페스티벌 개최 file 2016.09.22 박성수 12319
6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 2 file 2018.08.27 이유영 12318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12316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2315
스마트 세상에 살아갈 우리를 위한 '제5회 테크+ 제주' 1 2017.09.08 신온유 12314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KBO리그의 옥에 티. 6 file 2017.03.13 박환희 12312
광복절, 안성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1 file 2018.08.27 안정섭 12311
마스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2 file 2020.04.03 백진이 12309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2309
사라져가는 돈, 박물관에서 보게 되는 날이 오고있다 2 file 2017.03.17 이세희 12308
'날아오르다' 대구 위안부 기림일 행사 file 2017.09.12 윤성식 12304
전 세계 아미와 함께하는 방방콘 file 2020.05.04 최민주 12302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2299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2299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2297
[해외특파원 뉴스] Discover India: 인도 탐방기 file 2016.03.20 이지선 12296
2017 오토모티브위크 file 2017.10.19 김화랑 12295
다름과 틀림, 그 사이 어딘가 file 2017.05.24 김규리 12295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의 비결은? 1 2017.08.25 문경은 12293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12293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12289
한국은 지금 '젠트리피케이션' 몸살 중 file 2018.11.21 박태준 12288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12288
우리 함께 기부를 해볼까요? file 2017.10.30 최예은 12287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2287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286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2286
자동차가 혼자 움직여?…좋은걸까 나쁜걸까? file 2017.03.25 이효건 12285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2283
제 61회 현충일, 당신은? 1 file 2016.06.11 이유수 12281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280
연세대, 제 7회 KSCY 성공적인 개최 6 file 2017.02.28 최서진 12280
북한 결식 아동을 돕는 '2017 지구촌교회 해피란 모금 행사' file 2017.05.14 박소윤 12279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2277
요즘 대세는 4차 산업혁명! file 2017.05.13 한윤성 12275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2017.02.27 임촌 12275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2275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2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