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속의 유럽

by 3기김태윤기자 posted Jul 25, 2016 Views 166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8일, 본 기자는 한국 속의 작은 유럽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스위스 테마파크로 꾸며진 '에델바이스'와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를 가진 '쁘띠프랑스'가 그것이다. 두 곳 모두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유럽이다.

   우선 '에델바이스'는 '쁘띠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이다. 그래서 관람객도 많이 없어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찍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또한 스위스 테마파크인만큼 산책코스에서 작은 박물관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스위스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위스 융프라우의 전경을 모형으로 조성해놓았다던지, 스위스의 치즈와 초콜릿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던지, 낙농업이 발달한 스위스의 특징을 부각시켜 양떼목장을 꾸며놓은 것이다. 산 속에 위치하여 유럽식 건물들로 가득한 에델바이스에서 사진을 찍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작은 유럽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쁘띠프랑스'인데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된 곳이다. '에델바이스'가 스위스풍으로 꾸며놓은 곳이라면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으로 조성해놓은 마을이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에 대하여 소개해놓거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그저 프랑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예쁜 세트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이곳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많았는데, 중국인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한국 속의 프랑스에서 보는 많은 중국인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두 곳에서 본 기자는 유럽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특정 유럽 국가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규리기자 2016.07.25 23:27
    좋은 정보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
    4기오지은기자> 2016.07.26 00:22
    쁘띠프랑스는 알고있었지만 에델바이스라는곳은 몰랐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63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37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5692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24701
'대한민국 성교육 정책 바로세우기 대토론회' 개최 예정 file 2015.08.24 온라인뉴스팀 24629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4569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24547
의고인의 체육대회 - 다시 부활한 의고컵 1 2014.10.23 차진호 24517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눈물의 행사들. 그리고 그 행사들의 주인공 위안부 할머니들. 2 file 2015.08.27 정주현 24498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file 2014.10.24 이예진 24485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7 2016.02.29 송채연 24421
일러스트 작가들의 축제,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7 2 file 2017.07.23 최서은 24398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4 file 2014.10.20 이유진 24373
환전은 무엇일까? file 2019.08.09 송수진 24295
유행어, 신조어라는 거울 속에 나타나는 2017 사회 모습 3 file 2017.03.25 성채리 24262
[이색 나들이] 한복 입고 거닐기 좋은 코스 34 file 2016.02.18 전채영 24178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168
트렌스젠더 김현수, 당당히 세상을 향해 외치다! 2 file 2017.09.05 김민주 24160
2015시즌의 시작, 전북현대모터스FC의 출정식이 열리다 2 file 2015.03.06 정보민 24134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25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 ‘제 2회 한-아세안 청소년 태권도 문화교류 캠프’ 9 file 2016.02.24 김은진 24118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24075
마음씨도 달달한 BTS슈가, 생일 기념 보육원 한우 선물 2 file 2018.03.22 김수인 24008
2017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개막 10 file 2017.01.19 한태혁 24007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3870
한국사회의 쌀 소비실태 현황 및 오늘날 쌀에 대한 청소년 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file 2016.10.25 권주홍 23808
깊은 욕의 구렁텅이에 빠진 한국 청소년의 언어문화 2014.07.27 최윤정 23737
의도치 않은 흉기 file 2014.07.28 손윤진 23733
석촌호수 벚꽃축제, 봄과 밤의 어울림 5 file 2019.04.12 정다운 23732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3711
청소년들의 언어문화에 대해 잘 알고계십니까 2014.07.31 박소현 23694
터키에서 케밥 먹어봤니? 1 file 2019.05.17 정지우 23593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3576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3568
소신을 실천으로! 서산학생자치연합동아리 '너나들이' 1 file 2016.05.25 김승원 23466
쓰레기를 좋아하는 "몽땅 깨끗한강 시민참여 캠페인" file 2017.08.21 조시현 23344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3280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워지는 청소년 언어문화 2014.07.27 정인영 23264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23132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3098
같은 듯 다른 일본의 교통 문화 3 2017.07.19 허재영 23007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2 file 2017.08.13 이승우 22935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2928
OpenAI, Microsoft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배경과 미래는? file 2020.10.08 최준서 22905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22896
한의학의 이모저모) 컬러푸드와 음양오행 2016.06.05 신이진 22875
이제는 우리도 당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청소년 예비당원 입당원식 개최 5 file 2020.11.25 김찬영 22844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2836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2805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22733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2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