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by 4기한세빈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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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대한축구협회(KFA) 사진기자 서**]


 축구의 시즌이 시작됐다. 12일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축구 대장정이 시작된다.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는 전북현대, FC서울,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등 총 12개 구단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시즌도 작년과 같이 팀당 33개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중간 성적에 따라 상위리그 6개 팀과 하위리그 6개 팀을 나누는 스플릿 시스템을 통해 팀당 5경기씩 더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 팀을 정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순위 경절 방식에 있어 승점에 이어 다득점을 우선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는 공격 축구를 유도한 것으로, 작년보다 더 화끈한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언급되는 팀은 단연 전북현대다. 지난해 승점 73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북현대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혔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A급 선수들을 영입해 큰 눈길을 끌었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득점왕 '김신욱'을 영입해 더 강력해진 전북현대를 예고했다. 그 외 김보경, 고무열, 김창수, 이종호 등을 영입해 더욱 단단해진 전북현대는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의 3년 연속 우승을 막을 수 있는 팀은 FC서울이다. FC서울은 지난 시즌 승점 62점으로 4위를 차지하며 아쉽게 2015년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FC서울이 전북현대의 뒤를 이어 우승후보로 뽑히는 이유는 FA컵을 통해 FC서울의 공격력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FC서울은 2015FA컵에서 공격적인 면을 부각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최고의 외국선수로 불리는 '데얀'이 FC서울로 복귀를 하며 전북현대를 위협하는 공격력을 지니게 됐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무장한 전북현대와 FC서울, 이 두 팀의 라이벌전이 이번 시즌의 빅 매치로 손꼽히는 가운데 전북현대는 FC서울과의 개막전(12)에서 1-0으로(김신욱의 골) 승리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한세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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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9
    경기 보는 건 너무 재밌죠! 실제로도 보고싶은데 이래저래 못보게되서 아쉬워요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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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42
    축구에 대해서는 평소 잘 모르는데 올해 볼 때는 조금 더 기대하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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