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Apr 26, 2019 Views 197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3대 아산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아산시 청소년의회는 3월에 초·중·고 학생 총 36명을 지원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교육문화 위원회, 복지안전 위원회, 아동권리 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3대 청소년 의원들의 임기는 2019년 4월 20일부터 2020년 4월 19일까지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에는 위촉장과 배지 수여, 기념사진 촬영, 레크리에이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자율 토론 등이 있다. 행사의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레크리에이션은 크리에이커뮤니케이션 대표 권오진 강사님이 진행했다. 텔레파시 게임, 바보 게임, 함께 시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마지막 활동인 상임위별 자율 토론은 '청소년다움으로 청소년의 생각을 청소년 정책이 될 때까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율 토론으로 의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 아산시 청소년의회의 다음 공식적 활동은 8월에 1차 본회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akaoTalk_20190420_201620271.jpg

크레이션 활동 사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활동이 끝난 후 복지안전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탕정중학교 3학년 임세희 의원과의 인터뷰를 하였다.


Q. 오늘 아산시 청소년의회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활동하면서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들었나요?

A.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니 색달랐습니다. 서로의 의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덧붙여주고 공감해주면서 토론하니 더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올 수 있었고 나이가 적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Q. 3대 아산시 청소년의원의 임기가 끝나면 4대 아산시 청소년의회에 한 번 더 지원할 생각이 있나요?

A.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이번에는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고 4대 때에도 지원하여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이 의회 활동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 청소년의회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청소년들은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아산시 청소년의회가 3대에 그치지 않고 계속하여 이어가 실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제안하여 나아가 실제로 시행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또, 훗날 청소년들도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세상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바람을 가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49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22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4986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19885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19884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19883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19865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19864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858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852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19849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19848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19847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819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19801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19796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19775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file 2019.04.26 신여진 19769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19746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744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19738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19729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9719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19712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19711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702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9695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19694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19690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19679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9667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660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19657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19656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19583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19581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19577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19561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19537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9536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19533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19528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19525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19516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1948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19480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19469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19466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19463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19461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194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