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서로 도우며 사는 사회.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꿈꾸다

by 12기추세영기자 posted Aug 21, 2019 Views 132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창원시에서 주관한 ‘2019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 페스티벌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8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창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더불어 가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이를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비영리 조직이다.

   

[크기변환]사본 -사본 -20190813_10001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에서 학생들은 사회적 경제의 대표조직 협동조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협동조합 사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게임과 메이커 아지트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지를 배웠다. 또한 스스로 사회적 경제 기업가가 되어 어떤 사회적 경제로 기업을 창설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사본 -사본 -20190814_11192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캠프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아트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로 만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업 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어색하고 부족한 면도 있었으나, 학부모들의 앞에서 발표할 때에는 나름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기변환]사본 -20190813_1259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추세영기자]

 

이 캠프를 시행한 업체인 YG파트너스()의 김도옥 대표는 요즘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은 창원시청 덕분에 성인과 대학생 위주의 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만 알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실제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보고 기대 이상으로 구체적인 기업을 설계해서 놀랐다고 했다. 이러한 캠프가 꾸준히 이루어져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추세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85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31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706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19753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19731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19729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725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720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718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19715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19712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1 file 2020.11.02 하늘 19710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19702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19690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19680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19668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19668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19640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9627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19605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9586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9574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9573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19571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570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19564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19555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19541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19534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file 2019.04.26 신여진 19528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19525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9524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19510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19508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19478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19472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19456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19437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9435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19401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1939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19386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19376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19375
고풍스러운 '전통한복' VS 예쁜 '퓨전한복' 여러분의 선택은? 10 file 2018.10.11 채유진 19374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19371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해외캠프 실시 4 file 2017.02.03 이태양 19358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19354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19349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19345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193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