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문화&라이프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by 4기김혜원기자_2 posted Jul 12, 2017 Views 48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쳐1 용량.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이 여러 마디의 말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준다.’_라이프 사진전


77일부터 10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라이프 사진전이 열린다. ‘라이프 사진전은 이번에 국내 전시회에서 지금까지 국내에 공개하지 않았던 13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모든 앵글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외침으로 가득 차있었고, 사람들은 사진들 앞을 쉽게 지나가지 못했다. 사진전에서, 본 기자는 역사 속의 삶과 인물들의 고민과 슬픔 행복 그리고 절정을 모두 마주할 수 있었다.


라이프 사진전은 20세기 사진잡지의 정상에 있었던 <라이프>의 사진을 전시한다. <라이프>193611월 탄생해 1972년에 폐간한다. <라이프>는 그 당시의 이야기들을 사진에 담았고, 그 시대 사람들은 잡지로 상황과 아픔, 그리고 행복을 함께 알고 느낄 수 있었다.

사진은 주제별로 전시가 되어있다. 얼굴, 시대, 변화, 20세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의 정치와 꿈, 찰리 채플린과 비틀즈, 앤디 워홀 등 많은 예술가들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과 관련된 사진도 있다.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즈, 이승만 대통령과 외국 인사들, 사진전 중간에 있는 영상 속에서 과거 우리나라 피난민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사진은 실제 그 순간에 촬영된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파라다이스 1> , 마지막 챕터 '영화의 거장에서 영화의 거장은 과거의 실제 사람들의 영상을 담아 영화로 만든다. 그의 영화가 실제 영화인지 모르는 대중은 그 영화의 이름 없는 배우들과 감독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영화에 푹 빠지게 된다. 이번 사진전을 보며 앞서 언급한 영화의 거장이 생각났다. 사진 속의 이름 없는 배우들은 저마다의 리얼한 표정으로 순간을 맞이했다. 아니, 그들의 순간은 리얼이었다. 그들의 눈동자와 분위기 하나하나가 마치 그 순간에 있는 것처럼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캡쳐2 용량.JPG     캡쳐3 용량.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우리는 사진전을 왜 가는가?’ 사실 본 기자 또한 사진전을 좋아하지만, 이 물음의 대답을 찾기는 어려웠다. 수많은 곳에 달린 다음과 같은 댓글들은 (“그냥 사진 확대한 거 왜 보러가지?”,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사진전이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사진전의 감동을 알기 어렵게 만든다. 이번 라이프 사진전은 첫 물음에 답을 구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직접 사진전에 가서 사진의 의미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그리고 그 사진의 스토리 속에 빠지는 것은 사진을 보다는 표현보다 사진을 느끼다는 표현이 더 알맞은 것 같다. , 우리는 사진을 느끼러 사진전에 간다고 할 수 있다.


감독, 기자, 사진 기사, 또한 미디어와 관련된 많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과 그 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번 라이프 사진전은 큰 배움의 터이자 인생에 깊이 남을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앵글의 구도뿐만 아니라, 미디어 제작가의 정신을 마음으로부터 배워갈 수 있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과 변화하는 사회에 이번 사진전은 모든 연령대에게 울림과 순간의 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김혜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4기이하영기자 2017.07.13 10:00
    기사를 읽고 누군가에게는 사진전이 인생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시간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고 그림을 본다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먼이야기 같았는데 느껴볼 수 있다는 표현이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3 11:02
    감사합니다. 이하영기자 댓글보고 정말 힘이나는것 같아요ㅠㅠ. 기사 항상열심히 쓰려고 노력했는데 보답받은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기사쓰겠습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최서진A기자 2017.07.15 20:10
    저 사진전 저도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던거예요! 빨리 가보고 싶네요^^
    저는 사진전을 가는 이유가 사진전 가서 단지 사진이 아름답다가 아니라 사진 하나로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잖아요 그것을 보고 느끼는게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주로 친구랑 가서 생각을 많이 공유하는 편이에요!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6 09:15
    정말 공감이에요! 가서 사진을 보고 정말 그냥 사진이라기보다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마치 뭔가 사진속 사람들의 공간이 상상가면서 우리는 이랬다 하고 말해주는 느낌이요! 친구랑 가서 생각을 나눈다니.. 정말 좋은 생각인것같아요!!! 이 사진전은 정말 추천 또 추천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청소년기자단봉사회, ‘시각장애인·정보소외계층 위한 기사녹음 봉사활동’ 운영 file 2018.10.31 디지털이슈팀 41001
쓰레기 산으로 가려진 아이들의 밝은 웃음, 필리핀의 란필 지역에 가다 18 file 2017.02.21 이지안(이소미) 4738
[ T I F Y 특집 ] 서대문구의 청소년 봉사동아리, 요리로 봉사를 실천하다 1 file 2016.09.01 황지연 4730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4727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4724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4721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4718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4707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4701
청소년 댄스 밴드 경연대회 PUNK&DREAM! 1 2017.06.14 조성민 4698
말라리아 잡는 종이 원심분리기, 페이퍼퓨즈 4 file 2017.02.25 강단비 4695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4693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4684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4678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4673
검단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전문연수를 다녀와서... 5 file 2016.02.24 이해영 4671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4669
구글, 차기 안드로이드 블루투스 고음질 'LDAC' 코덱 기본 탑재! file 2017.05.22 김지훈 4665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4664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4658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4655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4654
여름방학을 맞아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6.07.18 김강민 4649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4648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4646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4645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4642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4641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 --- 거리로 나서다 1 file 2016.08.25 김은형 4638
진정한 수학을 만나는 시간; 제 8회 대구수학페스티벌 참가 후기 file 2016.11.20 박수연 4631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4626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4624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4624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4623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하여 1 file 2016.06.07 박소윤 4620
독도 체험관, 서울에서 독도를 만나다 file 2016.03.21 이소민 4615
창문으로 넘어오는 담배 냄새 싫어요! 1 file 2017.08.29 김예닮 4609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4598
세계의 의식주③: 다양한 전통가옥 2018.01.30 김민지 4592
압구정중학교 영자신문반 살리기 프로젝트 file 2016.05.25 박지우 4581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4578
힙합 좋아하니? 2016년 하반기 힙합계의 이슈들! file 2016.07.25 신재윤 4576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4575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4571
향수를 부르는 대구문학관 향촌문화관 file 2016.05.22 박지영 4560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4558
세종대왕 탄생일을 아시나요? 1 file 2016.05.25 강기병 4554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4548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4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70 Next
/ 7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