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by 10기김나연기자A posted Apr 17, 2019 Views 150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 대회를 축하하는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에어쇼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쉽게 보지 못하는 행사이므로, 이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머리 바로 위에서 부딪힐 듯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는 항공기가 예쁜 색을 뿜으며 쇼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었다.


비행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의 주인공인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는 총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해 운영한다. #1 리더는 전체 대형을 이끌고, #2 레프트 윙, #3 라이트 윙, #4 슬롯은 1번기와 함께 포메이션 기동을 선보인다. #5 싱크로와 #6 싱크로는 솔로기들과 함께 다른 종류의 포메이션이나 조금 더 절제된 기동들을 보여주며, #7 솔로와 #8 솔로는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준다.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축하 무대에서는 정면 상공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분리한 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을 형상화하는 Taegeuk, 편대를 이룬 2대의 항공기가 수직에서 분리한 후 푸른 하늘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그리는 동시에 좌측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큐피드의 화살을 표현한 Heart&Cupid, 5대의 편대가 정면에서 진입하여 다섯 갈래로 분수가 솟구치듯 분리하며 난을 형상화하는 Orchid(난초) 기동이 특히 많은 환호를 받았다.


난초.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를 마친 후 조종사들이 항공기에서 내릴 때는 태극기와 함께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내릴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행사를 마친 후에는 Black Eagles와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조종사라는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는 행사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지순기자 2019.04.25 19:02
    단순 에어쇼가 아닌 아이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고 직접 사인도 해주고 만나주었다고 하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되었을 것 같네요ㅎ
  • ?
    11기박지현기자 2019.04.29 21:50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보게 되어서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30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0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036
[기획] 사회적 기업, 세상을 뒤바꾸다 file 2018.05.21 김민우 19048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19035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카카오뱅크 '미니' 카드! 1 file 2020.11.02 하늘 19002
신기한 제주도 사투리 파헤치기 1 file 2016.10.25 박정선 19000
“전자담배 광고인 줄”... 보건복지부 ‘노담’ 광고에 여론은 ‘싸늘’ file 2021.01.25 박지훈 18993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18982
재미있는 영어책 읽기- 영어스토리텔링 봉사단과 함께! 16 file 2016.02.27 이채린 18980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18963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출시, 전기차의 장단점은? 3 file 2018.04.25 김성백 18959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18956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18954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18921
부산 청소년 연극제, 세상에 연기로 외치다 1 file 2017.05.24 김혜진 18917
'2020 여성폭력방지 콘텐츠 공모전' 6 file 2020.04.23 이채원 18907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18907
현대자동차, 그랜저 시트주름 출고 6개월 이내 차량.. 결국 무상교체 조치... 2 file 2017.02.24 김홍렬 18906
방탄소년단, UN에서 또 한 번 세계에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다 1 file 2020.09.28 김우정 18905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18905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18901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18901
시각, 청각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영화 '장산범' file 2017.09.06 신현지 18893
페이스북은 지금 '비둘기'열풍!, 대체 무슨 일이? 8 2017.03.23 곽서영 18877
한국에서 기본소득, 득일까 독일까 19 file 2017.01.15 김혜진 18876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18862
애니메이션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를 뒤집어쓴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file 2020.05.13 김준하 18859
"'우리'에서 제외된 우리들" 용기와 시: 유동성 시대의 난민과 예술 1 file 2019.01.04 장민주 18859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18854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18851
청소년들이 의원이 되어 참여하는 '아산시 청소년의회' file 2019.04.26 신여진 18821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18800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18755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18750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18748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18739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18726
김포공항 가기 힘든 김포공항역 ... 이용객 불편 증가 1 file 2017.03.27 경어진 18710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18710
말레이시아 경제 넌 얼마나 알고 있니? file 2018.04.13 조찬미 18698
구글이 바라는 이상적인 통신사 Made by Google 통신사 : Google Fi file 2019.02.28 정성원 18681
팔색조 규슈를 즐기는 여행, 고민하지 말고 떠나자 2018.03.21 김선주 18661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18646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18642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8638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18602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등 연이은 웹툰 드라마의 열풍 2 file 2020.06.03 이다원 18595
시험이 끝난 후의 봉사는 어떤 의미일까? 1 file 2016.07.09 이지영 18594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18562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185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