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by 14기하건희기자 posted Mar 27, 2020 Views 149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 머무르게 되어 무료하고 허무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을 즐겁게 채워 줄 게임이 등장했다.


동물의숲1.jpg

[이미지 제공=배주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 게임은 바로 20일 정식 출시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2013년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다. 현재 다양한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예약 판매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오프라인은 2분 만에 품절되었고 온라인도 많은 판매처에서 판매되었지만 역시 모두 품절되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저번 시리즈들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요소들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무인도에서 살아가고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고 돈을 벌어 '너굴'에게 대출을 갚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저번 시리즈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자세하고 세부적인 요소들에서 차이가 보인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무인도에는 비행장, 안내소, 텐트밖에 없기 때문에 대출을 갚으며 집을 짓고 확장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박물관이나 여러 가게들도 지어 주어야 한다. 특히 박물관 내부가 많이 바뀌었는데, 내부가 무척 멋있고 아쿠아리움도 생겼다. 섬의 지형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으며, 동물 친구들의 집터의 위치를 직접 정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의 옷과 헤어스타일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제는 집 외부에도 가구를 놓을 수 있고, 가구들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다른 유저가 마을로 놀러 왔을 때 함부로 나무나 땅을 훼손할 수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로 등록할 경우 이 행동들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어떠한 엔딩도 없는 게임이지만, 스스로 섬을 키워나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무료한 시간에 '동물의 숲'으로 가 보는 게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하건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8 15:33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게임이였군요! SNS에서도 많이 올라오는데 처음에 퍼즐 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게임이였다니..소장욕구가 생기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품절이니..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기사 덕분에 좋은 정보 새로운 소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장서윤기자 2020.03.31 01:22
    유튜버 대도서관 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관심이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 가는것 같네요!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4기김도연기자 2020.04.15 17:40

    저도 처음에는 불매운동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기도 그렇고 동물의 숲은 나름 힐링을 주는 점에서 딱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닌텐도 되파는 사람들은 정말 나쁘고 욕할만한 사람들이지만 말이죠.. 전세계에서 올해 많이 트윗된 게임도 동물의 숲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궁금하기도 하고,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는 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
    14기유연우기자 2020.04.05 08:41
    일본 불매운동 어느새 사그라들어.. 닌텐도 일본회사인걸 잊으신건 아니죠~?~?
  • ?
    17기이채원기자A 2020.04.10 13:06
    이 게임 요즘 유행하던데,,초등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생들도,대학생들도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ㅎㅎ코로나바이러스로 집에만 있을때 다들 이 게임을 주로 하는 듯 해요.'브롤스타즈'를 이은 유행 게임이네용 여러 SNS에서도 많이 뜨던데,,
  • ?
    15기윤소영기자A 2020.04.18 17:09
    타동숲은 해본 적이 있는데 모동숲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
    15기민아영기자 2020.04.25 14:21
    요즘 이게 엄청 핫하더라구요~ 저도 인터넷과 SNS등에서 정말 많이 봤는데 벌써부터 품절대란이라는 말이..ㅠㅠ 제 주변에서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기를 무척 갖고 싶어하는데 쉽게 구해지지가 않나보네요ㅠ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73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1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6128
제15회 SEFF,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5 유지연 11696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1693
서울 ADEX, 수출과 관광 모두 잡다. file 2017.10.26 신유림 11693
새로운 팬덤문화의 열풍 2 file 2017.04.24 윤선애 11692
뜨겁던 1990년대를 엿보다, 슈퍼소닉 3 file 2017.02.21 최윤정 11692
만년 꼴찌 이글스, 단독 2위로 우뚝 올라서다! file 2018.05.25 김동현 11688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1686
다채로운 과학체험의 향연, 제41회 사이언스데이 file 2018.10.26 명소윤 11685
언제, 어디서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TED 강연 2 file 2021.01.22 김나희 11682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1682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1681
"OTT"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것 file 2022.01.03 오은진 11679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1675
'더 멀리' 가기 위해 더 천천히 가요, 『더 멀리』 2017.03.18 황지원 11672
영화 관람 환경이 바뀐다, OTT 서비스의 발전 2020.11.26 이준표 11671
여름엔 강진 청자 축제! 2017.08.08 박승미 11670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1670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재판현장!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현장을 찾아가다 3 2017.08.22 신효철 11669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1668
"오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식 없는 시상식, '가온차트' 1 file 2017.02.25 황새연 11668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11666
마스크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2 file 2020.04.03 백진이 11664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1663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1662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1657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1657
편지에 고마움을 담아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정예인 11655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7.20 박해반대 행사 2019.08.01 송은녁 11655
제 2의 윤동주를 찾는다! 제 9회 구로구민백일장 file 2016.05.22 백현호 11655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11654
제 14회 서울 환경 영화제: 환경과 인간의 공존 1 file 2017.05.22 한지나 11652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1652
책으로 떠나는 '언택트 피크닉' 5 file 2021.02.25 정다빈 11651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1651
병역, 이제 남자만 고민해야 할 것이 아니다? file 2020.10.29 오준석 11649
따듯함과 복이 흘러 넘치는 천생연분 마을 2017.05.25 김동주 11647
3월의 끝, 유관순과 함께 3 file 2020.03.30 박병성 11645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11645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1644
한국지하수 토양 환경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탐방해보니... file 2017.05.19 오지석 11642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1640
여러분에게도 드립니다 file 2017.05.24 윤연섭 11638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1637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1636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1631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3 2017.09.15 임소현 11628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1627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116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