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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by 3기권은다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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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700-251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50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 (서문로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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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2월 19일 대구 중구 종로1가 36-4에 위치한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방문하였다. 이곳은 한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서 서울에 위치한 한국정신대연구소, 광주와 수원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이어 네 번째로 대구에도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문을 열어 전국으로부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희움’이란 ‘희망을 모아 꽃을 피움’이라는 말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인권이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지나간 역사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이야기가 모인 곳, 이 곳 위안부역사관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1995년 대구여성회에서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를 만들면서 대구지역에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활동이 시작되었고, 1997년에는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시작하여 2015년 12월 5일 이 역사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이 건물은 1920년대 중반의 일본식 2층 목조건물을 재건축하였으며, 90여 년이 넘은 건축물로 안뜰에 있는 라일락나무는 같은 시대를 살아 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생애와 함께 큰 울림으로 다가오게 한다. 
 故김순악, 故심달연 할머니의 원예 압화작품. 세미나와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위안부’할머니들의 사진과 이야기, 유품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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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은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관람 안내 일정
 -운영일 화요일-토요일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요금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무료
            청소년 1,000원
            일반 2,000원
*관람료는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과 운영과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올바른 해결 운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단체 관람(10인 이상)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 협의합시다.
 -역사관 행사 참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시민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위치: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50
전화번호: 053-254-1431 팩스 053-249-1431
이메일: heeum_museum@hanmail.net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은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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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8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언제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40
    희움역사박물관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꼭 많은 후원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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