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음악PD 정재일의 특별한 나라 사랑

by 9기장혜원기자 posted Mar 13, 2019 Views 134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xrr.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장혜원기자]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3월 1일 삼일절을 기억하고 기념한다. 요즘은 삼일절을 기념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태극기를 집에 게양하거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한다. 음악PD 정재일은 특별하게 노래를 작곡하여 삼일절을 기념했다. 정재일이 작곡한 '대한이 살았다'는 독립운동 시기 이후 100년 만에 부활한 곡이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에 참여한 이유로 함께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독립 열망을 놓지 않고자 지어 부른 노래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독립운동가의 아들이 어머니가 부르던 노래를 복구 시킨 것이다. 사라질 뻔한 노래였지만 음악 PD 정재일이 새로운 선율을 입혀 세상에 알린 것이다. 


음악 PD 정재일은  많은 영화 및 뮤지컬OST 음반 작업(프로듀싱)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있다. 그는 2017년에 봉준호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할리우드 영화 '옥자'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특히 정재일은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를 작업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남북 정상회담 환송 행사인 ‘하나의 봄’에서 피아노 연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 걸쳐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정재일의 특별한 나라 사랑 덕분에 독립운동의 아픔이 담긴 소중한 노래가 다시 알려지고 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노래로 많은 국민들이 삼일절을 기념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장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5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3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357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19859
영자신문, 새로운 영어공부법으로 공부하기! 4 file 2016.08.21 지다희 19847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19839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19825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고 평화를 가꾸는 우리는 피스가드너입니다. 17 file 2017.01.18 이민지 19816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19813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19808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19772
Dingo 세상의 온도, 한국의 겨울에 핫 팩이 되다 8 file 2017.03.08 김혜원 19747
아산시에도 공유 킥보드가 상륙하다 file 2021.03.11 석종희 19732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19700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19693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1967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4 file 2018.12.26 김민성 19673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19646
호스피스 들어보셨습니까? 9 2016.02.25 최민지 19613
인덕원선-수원 결국 흥덕 역 존치 무산되나... file 2017.03.09 채지민 19603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열쇠! 해외 유학! 1 file 2019.04.04 최민경 19599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된 사람들 6 file 2020.04.13 차예원 19580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다]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중소기업 기능성 밀봉 제품 2 file 2018.10.08 김다경 19575
예술과 패션의 조화, 2015 S/S 서울 패션위크 file 2014.10.21 박정언 19568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19538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19535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14 file 2016.02.09 이봉근 19497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19460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19447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19367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19323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19304
[포토뉴스]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file 2015.12.29 온라인뉴스팀 19294
춘천청소년의 눈이 담긴 청소년영상제작교실, 그 교육의 과정을 검토하다 1 file 2017.08.16 임다안 19277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19254
희망의 빛과 나눔을 실천하는 '내일을 여는 교실 지역아동센터'를 소개합니다. 2017.08.30 노도진 19233
인기폭발! 평창스타 '수호랑' 1 file 2018.02.26 정윤하 19232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19219
[해외특파원 뉴스] 뉴질랜드의 설립문서, 와이탕기 조약 13 file 2016.02.06 하정연 19198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19187
별들의 전쟁 20-21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확정..8강 대진 추첨은 19일 file 2021.03.19 이대성 19175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19170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19163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19155
음식물 쓰레기, 일본에선 그냥 버릴 수 있다고? 1 file 2020.10.05 김시은 19140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19115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109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19085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시상식 file 2019.11.26 정민규 19082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1907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나와서는 안 되는 편지들이 나와 버렸다! 1 file 2018.10.24 박채윤 190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