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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케이블카를 타고 쿠란다마을로

by 12기임하늘기자 posted Sep 02, 2019 Views 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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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호주 케언즈에 가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더불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있다바로 쿠란다마을이다쿠란다마을은 케언즈에서 북서쪽으로 34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원 마을이다쿠란다마을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방법은 스카이 레일(The Skyrail Rainforest Cableway)과 쿠란다 시닉 레일웨이(Kuranda Scenic Railwa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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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임하늘기자]


그중에서도 본 기자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스카이 레일이다스카이 레일은 케이블카로 1995년 개통되었고 총 길이는 7.5km이다또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와 목재는 헬기를 이용해 운반하고 기둥을 박거나 선로를 연결하는 등의 작업은 모두 사람이 함으로써 환경파괴를 최소화하였다.

 

스카이 레일을 타고 쿠란다마을로 가는 동안 중간에 두 개의 정류장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볼거리가 풍부하다첫 번째 정류장은 레드픽역으로 열대우림 산책로를 걸을 수 있고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을 볼 수 있다두 번째 정류장은 배런역으로 배런 폭포를 보고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열대우림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쿠란다마을에 도착하는데 쿠란다마을에는 헤리티지 마켓(Heritage Markets), 나비 보호구역(Butterfly Sanctuary), 쿠란다 코알라 가든(Kuranda Koala Gardens) 등의 볼거리가 있다. 헤리티지 마켓에서는 부메랑, 수공예품, 캥거루 가죽으로 만든 물건 등을 판매한다. 그리고 쿠란다 코알라 가든에서는 코알라를 비롯해 악어, 왈라비 등의 다른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륙 양용차를 타고 열대우림을 탐험할 수도 있고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열대우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임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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