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Black Eagles가 부산 하늘에 뜨다

by 10기김나연기자A posted Apr 17, 2019 Views 150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 대회를 축하하는 블랙이글스(Black Eagles)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에어쇼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있어서 쉽게 보지 못하는 행사이므로, 이날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였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머리 바로 위에서 부딪힐 듯 아찔하게 스쳐 지나가는 항공기가 예쁜 색을 뿜으며 쇼를 하는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행사가 되었다.


비행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의 주인공인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블랙이글스는 총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해 운영한다. #1 리더는 전체 대형을 이끌고, #2 레프트 윙, #3 라이트 윙, #4 슬롯은 1번기와 함께 포메이션 기동을 선보인다. #5 싱크로와 #6 싱크로는 솔로기들과 함께 다른 종류의 포메이션이나 조금 더 절제된 기동들을 보여주며, #7 솔로와 #8 솔로는 역동적이고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준다.

 

2019 스페이스 챌린지 축하 무대에서는 정면 상공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분리한 후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을 형상화하는 Taegeuk, 편대를 이룬 2대의 항공기가 수직에서 분리한 후 푸른 하늘에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그리는 동시에 좌측에서 진입한 항공기가 큐피드의 화살을 표현한 Heart&Cupid, 5대의 편대가 정면에서 진입하여 다섯 갈래로 분수가 솟구치듯 분리하며 난을 형상화하는 Orchid(난초) 기동이 특히 많은 환호를 받았다.


난초.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에어쇼를 마친 후 조종사들이 항공기에서 내릴 때는 태극기와 함께 하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내릴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나연기자]


행사를 마친 후에는 Black Eagles와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개최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조종사라는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는 행사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0기 김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지순기자 2019.04.25 19:02
    단순 에어쇼가 아닌 아이들에게 조종사라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오고 직접 사인도 해주고 만나주었다고 하니 정말 뜻 깊은 시간이되었을 것 같네요ㅎ
  • ?
    11기박지현기자 2019.04.29 21:50

    시간상의 문제로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보게 되어서 좋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640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41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5129
의류 수거함,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1 file 2018.04.24 이지현 33486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초간단 과학실험 3 file 2015.03.08 홍다혜 33337
귀여운 말뚝이와 함께하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file 2017.10.11 권나규 33331
도전! 골든벨 묵호고와 함께하다. 1 file 2014.10.25 최희선 32932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2835
제주 쇼핑 1번지, 제주중앙지하상가로 놀러오세요! 3 file 2015.02.24 박채령 32810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2184
독도,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는 없다 3 file 2018.11.09 박상연 31963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어디에 버려야할까? 1 file 2018.05.30 진현용 31893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31745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31639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1080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1069
우리 지역사회 문제, 우리가 직접 해결해요! 2017.10.31 김효림 30916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0860
다른 세상으로, 풀다이브 기술 file 2017.03.20 김세원 30645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0560
수원 화성에 사용된 과학기술 file 2017.02.25 장민경 30369
MZ세대의 명품 '플렉스(Flex)' 1 file 2022.03.28 김지민 30085
공포의 자동차 ‘급발진’ 그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 4 file 2015.02.07 김현우 30002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29668
과천에서의 문화체험 file 2014.10.18 오선진 29611
경의선 발전 속에 묻혀진 철도 '교외선' 1 file 2017.08.17 최성민 29509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29503
평내고, 하늘은 흐림 운동장은 밝음 file 2014.10.19 박채영 29453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29386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29329
세계의 의식주③: 다양한 전통가옥 2018.01.30 김민지 29244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29151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28986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28873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28781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28514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8291
공모전부터 전시까지 다채로운 코바코의 공익광고축제 file 2016.11.21 박지혜 28236
욕, 무슨 뜻인지 알고 있니? file 2014.07.27 김유빈 28111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8095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28094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28088
물을 사랑한 화합물, 고흡수성 고분자 4 file 2017.02.20 권보미 28001
약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1 file 2022.02.07 민지혜 27852
미국 LA여행의 필수코스, 게티센터 2 file 2015.03.25 김민정 27625
올해 1만 3955명 LEET 응시자 역대 최다, 취업난으로 인한 취업 대신 전문직 준비 중 file 2021.07.06 이승열 27541
청소년의 언어 문제의 심각성 2014.07.29 신윤주 27340
'야민정음', 언어유희일까 한글파괴일까 file 2017.05.26 서은유 27317
유기동물, 왜? 그리고 어떻게? 1 2017.03.12 장준근 27224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27188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71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