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by 4기전예인기자 posted Jan 24, 2017 Views 162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612_20170116_135957.jpg

위 사진은 '너의 이름은.'의 영화 포스터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전예인 기자



불과 며칠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다름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지난여름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해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러한 신드롬이 한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과 '초속 5센티미터'에서의 우울하고 어두운 내용과는 다르게 내용이 밝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았다. 또한,'빛의 작가'라는 별명과 같이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빛의 각도도 세심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중 흐르는 ost도 인기가 많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ost 가 너무 좋아서 영화 연출을 ost에 맞춰
수정하기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너의 이름은.'의 ost는 일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우리
나라 음원차트에서도 100위권 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왜 '너의 이름은.'은 일본과 한국에서 큰 관심을 얻은 것일까?

허핑턴 포스트 인터뷰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11 대지진 이후 일본인의 무의식이 스며든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 '내가 만약 당신이라면...'이라는 상상력이 영화에 그대로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감독이 말한 것과 같이 이 영화는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도 대재앙을 겪었던 일본 사람들과,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말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4기 전예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4 13:17
    <너의 이름은>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일본답게 애니메이션영화로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영화를 보면서 그림을 유심히 봤는데 정말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그렸더군요..그게 제가 생각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함의 표현이 대단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신예진기자 2017.01.24 19:37
    한 번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해봤어요! 정말 왜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인지 알것같더라고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섬세하고 현실과 별 다를게 없는 풍경들을 보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정말 기사에서 언급한 것 처럼 OST도 다 너무 좋았어요! 첫 일본 애니메이션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나영기자 2017.01.25 01:30

    아직 시간을 내질 못해서 '너의 이름은'을 보지 못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더 보고 싶네요. ost가 좋다는 건 이미 유튜브에서 들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감독의 의도와 다양한 빛의 각도의 표현 등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조금 바쁘더라도 꼭 보고 싶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 ?
    4기최민규기자 2017.01.25 15:49
    '너의이름은' 영화... 정말 다른 분들에게 추천드리고싶은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황수미기자 2017.01.26 00:39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만큼은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였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을 뿐더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ㅎㅎㅎ 봤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7 18:36
    영화에서 구름 사이로 혜성이 떨어지는 배경표현이 특히 아름다웠던걸로 기억에 남아요. 신카이 감독의 별명이 빛의 작가라는것에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너의이름은처럼 영상미와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기사 잘봤어요!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9 19:03
    일본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아직 못봤어요..
    다음주에 친구랑 보기로 했으니 정말 기대됩니다! 기사를 읽고나니 그 기대감이 더욱더 부풀어 오르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6:14
    저도 이 영화 인상 깊게 봤어요 !!역시 애니메이션도 내용이 알차고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 ?
    4기이지나기자 2017.02.13 22:24
    저도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시간을 되돌려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장면에서 세월호 사건 생각이 나며 울컥했습니다 OST도 좋고 섬세한 표현이 인상깊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991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729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0287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157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8156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8148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141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8138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18136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8134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129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18126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18104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18101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8095
결코 즐길 수만은 없는 '김해 부경동물원' 1 file 2017.08.21 최희수 18084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083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077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18056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8049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046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039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8038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8035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023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18020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18018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18016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8002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7997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7981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17981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7977
'관중 친화적' MLB급의 창원NC파크 2019.03.26 백휘민 17970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7949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7935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7934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7931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7925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7922
‘고등래퍼’ 좋은 시선이 될 수 있을까? 14 file 2017.02.25 안수현 17921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920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919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7913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909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17899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17890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7882
[기획] 사회적 경제는 왜 필요한가? file 2018.04.16 김민우 17878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17876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78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