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의학에 대해

by 3기신이진기자 posted Apr 05, 2016 Views 142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갈등과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그런데 한의학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fb1a87cfc50a7a6fd88921687e248cc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신이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의학은 중국에서 전래되어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한 전통 의학으로 음양오행설을 바탕에 두고 사상의학으로 환자들의 체질을 파악 그에 맞게 진료합니다. 사상의학이란 조선 고종 때의 학자 이제마의 한의학설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이론인데요, 그중 태음인은 폐가 작고 간이 큰 형으로 체격은 큰 편이고 상체가 약하나 하체가 튼튼하며 성질은 참을성이 있는 반면 욕심이 많은 체질이라고 하고,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은 형으로 체격은 상체가 튼튼하고 하체가 약하며 성질은 활달하고 적극적이나 조급하고 독선적인 체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음인은 소화 계통이 약하고 생식 계통이 강하며 내성적ㆍ사색적인 체질을 뜻하며, 소양인은 소화 계통이 강하고 생식 계통이 약하며 감정적이고 끈기가 부족한 체질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한의학은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학과는 다르게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물리치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일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개똥쑥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에 한의학을 이용하는 등 한의학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물론 많습니다. 한의학은 의학과는 달리 구체적인 실험들로 입증된 것이 아니라서 한의학서에만 나와 있으면 어떤 약재라도 사용이 가능해 부작용도 발생합니다.

이런 부작용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한의학의 여러 치료법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약재들도 일반 약들처럼 성분을 조사한 후 이용하는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로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우리나라는 it 강국 뿐만 아니라 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신이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0:58
    한의학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양약보다 몸이 더 잘 받아줘서 한약을 애용하는데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082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0598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27073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17718
All is well! 동탄국제고 11기 준비 오픈 채팅방을 소개합니다 file 2020.12.29 문청현 17714
‘아이스 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file 2018.06.21 김성백 17709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7709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7679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17679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17670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17662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17654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봤니? 1 file 2019.03.15 정지우 17624
구일고등학교의 아이돌 'KD'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임수윤 17623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17620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17616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7611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다 2 file 2019.01.24 박희원 17597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17587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7586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릴레이 독서운동 실시 20 file 2016.02.15 박은진 17584
마음에 와닿는 감성영화 추천! BEST 4! 19 file 2020.03.24 민아영 17578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17553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7547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17545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17536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17516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7511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750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국어린이기자단’ 2월부터 운영 file 2018.01.29 디지털이슈팀 17497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17493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7483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7476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17462
결코 즐길 수만은 없는 '김해 부경동물원' 1 file 2017.08.21 최희수 17462
개소리를 알아듣는 방법, 카밍 시그널 file 2017.08.27 김수현 17456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7443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17441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7437
도심 속 환경으로, 서울환경영화제(SEFF) file 2018.05.31 박선영 17434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7433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17431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419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17407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7404
일본의 대국민 사과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 4 file 2017.09.07 류희경 17401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7385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7385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17384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7381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7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