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by 4기김다정기자 posted Mar 22, 2017 Views 193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6년, 국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만들어진 걸그룹 I.O.I가 탄생하게 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화제였다. 많은 시청자들이 종영을 아쉬워했는데, 올해에는 엠넷에서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으로 다시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예정일은 2017년 4월 7일 금요일이다.

프로그램이 방송이 되기 전 이미 출연자 101명의 프로필과 자기소개 PR 영상, 그리고 '나야나(PICK ME)'의 방송영상 등이 공개되었다.



mnet 프로듀스101 장문복 캡쳐.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정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중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바로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장문복이다.


장문복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게 된 이유는 엠넷 엠카운트에서의 '나야나(PICK ME)'의 방송영상이다.

센터라서가 아니라 공연의 엔딩에서 치명적인 표정을 보여줬기 때문. 이 부분은 대중들에 의해 캡처, 편집돼 각종 SNS와 사이트에서 퍼지고 있다.


장문복은 독특한 비주얼로도 큰 관심을 받는데, 아담한 체구와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중들은 "귀엽다","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고 싶다","어떤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할까","여자인 나보다 머릿결이 좋아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문복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참가자로, 3화에서 방송되어 큰 화제였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대중들은 장문복의 오디션 영상을 조롱거리로 만들며 놀리고, 비웃기에 바빴다. 당시 16살이었던 장문복은 상처를 받았지만 오히려 그 상처를 이겨내고 2016년 7월, '힙통령'이라는 타이틀로 음원을 발매했고 2016년 11월에는 '췍'을 발매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도 프로필과 1분 자기소개 영상에 자신을 힙통령이라고 칭하여 소개하며 슈퍼스타K 2에서 선보였던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 3월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만을 넘기며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장문복 페이스북 캡쳐.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정]

(장문복 페이스북)


이런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웃음거리였던 자신을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한다는 점에서 장문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업로드된 장문복 관련 게시물에는 항상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센터는 장문복 "등 응원의 댓글로 넘쳐난다. 4월 첫 방송에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다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3.25 18:46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아이돌 데뷔를 꿈꾸며 돌아온 장문복군의 꿈을 저또한 응원하고 있어요! 기사처럼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38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127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3829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7852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7854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17856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17862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7872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7874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879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7881
‘고등래퍼’ 좋은 시선이 될 수 있을까? 14 file 2017.02.25 안수현 17883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7885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7892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7893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17904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7904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7917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7933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1 2017.03.21 박소연 17949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17954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7965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7980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7982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7988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신호등 공원! 2 2017.08.27 신주원 17990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17990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8002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007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8011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18040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042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8042
쇼트트랙,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다 file 2018.09.11 정재근 18054
결코 즐길 수만은 없는 '김해 부경동물원' 1 file 2017.08.21 최희수 1805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065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8065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18079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8084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088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8093
오로라를 품은 땅 스웨덴 키루나, 그 이면의 문제점 1 file 2021.03.29 문신용 18100
'2020 법무부 웹툰공모전' file 2020.05.11 이채원 18103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18107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112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116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8122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8129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8130
세계 어디까지 느껴봤니? Ulsan Global Festival로 렛츠기릿! file 2019.05.24 문유정 18147
스마트폰 등장 13년, 소비자들에게 국경은 없다, 스마트폰의 미래 2020.05.19 정미강 181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