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사랑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by 4기전인하기자 posted May 17, 2017 Views 132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4 31, 기자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를 따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 가보게 되었다. 취재하기에 앞서, 기자 역시도 4시간 동안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우선, 곳에 가면 봉사활동 시작 , 30분가량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한사랑마을이 어떤 기관인지, 어떤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지, 어떤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해야 하는지 등을 알게 된다.

봉사[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 전인하기자]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중증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이러한 기관에서 청소년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이유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의 수에 비해 직원의 수가 적어 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아이들의 작고 세세한 부분을 함께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은 봉사자와 함께 외부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린다. 기자는 자원봉사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매달 주기적으로 달에 , 이곳,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 박서현(15) 취재해보았다.

IMG_920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 전인하 기자]


 1. 어떻게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는가?

-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면서 봉사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친구들 또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자고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2. 봉사활동의 시간과 요일은 어떻게 되고, 어떻게 진행되는가?

- 주로 주말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달에 일요일에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어린 영유아 아이들의 일상생활보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3. 봉사활동을 통해 느끼는 점이 있는가?

- `장애'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원래 장애인들은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 앞으로 시설에서 사는 친구들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4. 어떤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가?

-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마다 예쁜 아이들을 있어서 설렌다. 항상 바르고 깨끗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5. 봉사활동을 힘든 점이나 보람되는 점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이다 보니까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없어서 미안할 때가 많다. 반면, 아이들이 봉사자들이 오면 산책하러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기뻐하는데, 모습을 보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따뜻해진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즐거움을 있다는 무엇보다 행복하다.

6. 앞으로 어떻게 임할 것이며,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나에게 도움되는 점은 있는가?

- 조금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따뜻한 봉사자가 되고 싶다. 봉사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평소 장애인들을 만났을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게 되는 같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봉사에 참여하여 한사랑장애영아원의 아이들을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기자 역시도 비록 하루 동안 봉사를 것이지만 장애인에 대한 많은 편견을 없앨 있었고, 장애에 대한 많은 것을 있게 되어, 다시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봉사자로써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있는 기회를 가져, 점차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IMG_9205[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 전인하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국제부 전인하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488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22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4974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0910
“4인 4색 기후위기 SF 소설” 푸른숲주니어, '일인용캡슐' 신간 출간 file 2021.07.15 디지털이슈팀 10919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0924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0925
이마트24, 애플 마니아의 성지가 되다 file 2021.03.29 이승우 10925
정유미X남주혁 <보건교사 안은영> 1 file 2020.10.05 김민영 10932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0936
더불어민주당 청년 TF, 미소대화 ‘청소년과 정치활동 - 18금 정치를 넘어 민주시민으로 서기’ 개최 file 2021.01.19 김찬영 10940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0946
미래를 내다보는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17 유나경 10950
레알 마드리드 VS 아탈란타 BC , '수비가 다 했다' file 2021.03.03 이동욱 10957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0962
관중 입장이 재개된 프로야구 현재 상황 file 2020.10.26 나주현 10963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로 알아본 인구절벽 위기와 정부의 정책 대응 file 2021.12.10 엄태우 10966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0968
5월 1일, 세계 각국의 근로자를 기념하는 근로자의 날 file 2020.05.08 송윤슬 10969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0970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0972
SWITCH OFF for Earth, right now. file 2017.03.25 최규리 10977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0990
온라인 수업 장기화, 학생들의 생각은? 1 file 2020.10.05 조윤아 10994
깨끗한 미디어를 위해, 국제 클린 미디어 컨퍼런스 2 file 2017.08.12 이동준 10996
뜨거운 여름, 가족 사랑으로 이겨내다. file 2017.08.22 최연진 10996
50점 폭격한 아데토쿤보, 50년 만에 우승한 밀워키 벅스 file 2021.07.23 이대성 10999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1002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1003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1006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1006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1014
‘한국 문학의 영원한 거장’ 박완서 작가 타계 10주기 산문집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file 2021.02.26 김민주 11014
코로나19 확산, 극장->안방, 뒤바뀐 문화생활 2 file 2020.04.13 정현석 11020
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1 file 2017.03.19 이주형 11022
''어서와, 방방콘은 처음이지?'' file 2020.06.22 김현희 11022
스마트 태그와 함께 소비자에게 가까워진 사물인터넷 시대 2021.06.02 최병용 11022
변화하고 있는 필리핀 골프문화 1 file 2021.12.31 최윤아 11033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1039
변화되어야 하는 종교 file 2020.03.31 최준우 11045
하노이의 문화를 엿보는 '이색 카페' 1 file 2020.04.08 정진희 11051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1051
K-Pop에 나타난 4세대 아이돌, 음원부터 음반까지 사로잡다! file 2021.10.28 이다영 11055
제주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함께하는 치유타임 file 2017.03.25 서윤 11056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1057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1060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1065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1066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1068
이제 석탄은 그만!...'2017 Break Free 석탄그만!' file 2017.04.02 곽노경 11070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10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