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by 4기이주형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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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다 싶더니 갑작스럽게 온 추위는 놀라게도 하고 짜증나게도 합니다.

또한 이런 추위는 우리를 지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시적으로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기상현상을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꽃샘추위는 이른 봄철의 봄이 되면 겨울철 내내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이 상승하다가,

갑자기 이 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면서 발생하는 이상 저온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추위에 대한 준비가 거의 없이 해이해졌을 때 찾아오기 때문에

각종 동파의 피해를 입는 등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리거나 갑자기 피곤해지는 영향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먼저 적정 체온을 유지 하고, 물을 충분히 보충해 줍니다.

또한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 후에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옛말은 틀린 말이 없다고 어르신들이 말씀 하셨는데 정말로 옛 속담에 일기예보보다

더 정확한 봄 날씨에 대한 예언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봄이라고 너무 가볍게 옷을 입다가 얼어 죽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IMG_221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주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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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3.21 11:51
    저희 지역도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ㅠ 이주형기자님도 자기관리 잘하셔서 얼어죽는 일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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