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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제63회 백제문화제, 공주와 부여에서 열려

by 5기백지연기자 posted Oct 31, 2017 Views 1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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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백제문화제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백지연 기자 = 21세기 백제의 후손들이 한때 웅장한 번성을 누려왔던 백제인들의 혼을 기르고자, 지난달 28일부터 부여와 공주에서 동시에 '63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했다.

지난 20147, 백제역사 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을 타이틀로 전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담고 있다.  

백제는 삼국시대에 한반도 중서부 지역에 존재했던 국가로, 660년에 멸망했다. 백제가 존재했던 시기는 삼국 시대에 존재했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짧지만, 동아시아를 호령하던 고구려와 형제 국가이면서도 가장 치열한 적수로 성장하였고, 마침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여 일본에 문화를 전수해줄 만큼 독특한 문화를 피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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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백지연기자]

이번에 백제역사 유적지구로 선정된 유적들은 총 여덟 군데로, 각각 부여에 네 군데, 공주에 두 군데, 익산에 두 군데씩 존재하며, 부여엔 정림사지, 부소산성, 나성, 능산리 고분군, 공주엔 웅진성, 송산리 고분군이 존재한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백제문화제와 관련된 체험과 공연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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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백지연기자]

백제문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두 지역이 공동으로 나눠 진행하게 되는데, 개막식은 공주에서, 폐막식은 부여에서 열리게 된다. 개막식은 18시부터 약 21시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 무대에서 '한류 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화 그룹이 함께하는 대규모의 백제 한화 불꽃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론 '여자친구, 브로맨스, 권민정'이 함께했다. 다가올 폐막식은 1051830분부터 약 22시까지 정림사지 주 무대에서 'B1A4, 나필건, 캐시코마, 윙크'의 공연과 함께, 폐막 불꽃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부여에서 개최되는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에는 부여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는 '백제사비천도행렬', '궁녀제', '사비 부여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이외에도 부여 지역의 백제문화제에선 다양한 전시, 체험, 경연,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추석 연휴가 끼어 있어, 명절을 맞아 놀러 온 친척들에 의해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928일부터 105일까지 8일 간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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