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콘서트로 본 올바른 팬덤문화, '기부부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주영 기자]

그룹 B1A4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한

6번째 단독콘서트 'B1A4 SPACE LIVE'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장의 특성을 잘 살려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LIVE SPACE' 라는 주제로 8000여명의 팬들과 그야말로 살아 숨 쉬는 우주를 표현해내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주영 기자]

매년 개최하는 이들 콘서트만의 특별한 점은 팬들과의 아름다운 소통방식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부부스'를 통한 나눔 행사이다.

B1A4는 ' CJ 도너스 캠프' 와 함께 2013년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린 2번째 단독 콘서트

'AMAZING STORE' 를 시작으로, 5년간 매 콘서트에 기부부스를 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물품으로는 주로 생필품으로, 기부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B1A4와 팬덤 BANA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후원증서를 증정하여 팬들의 기부를 응원한다.

이처럼 B1A4 콘서트의 기부부스는 공연을 관람하는 팬들에게 기부에 참여 할 기회와 보람은 물론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주영 기자]

올바른 팬덤문화와 관련해 말도 많고 논란도 많은 요즈음,

B1A4와 팬들이 보여준 기부 문화야말로 팬들과의 올바른 소통방법이자 팬덤문화가 아닐까 싶으며,

앞으로의 그들의 기부문화를 기대해볼 만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성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