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생명을 위한 관심, 헌혈이 필요한 시기

by 20기임나연기자 posted Jan 27, 2022 Views 90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헌혈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임나연기자]


코로나19 시대를 2년째 살아가고 있는 지금,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헌혈을 통한 코로나 감염 우려와 한파 등 추운 날씨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생들의 방학과 단체 헌혈 감소 또한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를 대상으로 한 헌혈 요청 문자, 추가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1월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한 혈액 보유량은 4.1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다. 만약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긴급 환자 외 환자들에게는 수혈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 홍보가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코로나 감염 우려 등 헌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발길을 잡기도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전국 헌혈의집에서 이미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칸막이 설치 등을 통해 감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헌혈 참여가 문제가 되진 않을까 망설이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헌혈 시기만 잘 지킨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백신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헌혈이 가능하고, 확진자의 경우에는 완치 후 4주가 지나면 헌혈할 수 있다.


최근 찾아간 헌혈의집에는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방문한 헌혈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며칠 뒤에 있을 설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고, 대체도 불가능하여 헌혈 외에는 얻을 방법이 없다. 따라서 한 명 한 명의 헌혈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추운 겨울이지만, 헌혈을 통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임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48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9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262
생명을 위한 관심, 헌혈이 필요한 시기 file 2022.01.27 임나연 9067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file 2021.07.12 김윤서 14266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4413
온라인 클래스 온클, 의무이지만 학교의 인강화는 우려 2 2020.10.20 문서현 16644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4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