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일본의 음식 여행

by 11기이지수기자 posted Jul 08, 2019 Views 179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나라의 이웃 국가 섬나라 일본, 일본은 한국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이며, 다양한 문화와 개성 있는 관광지로 재방문 확률이 높은 나라이다. 


한국의 음식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일본의 요리 하면 돈가스, 스시, 덴돈, 라멘 등 매우 많은 음식들이 떠오른다. 그래서 일본의 대표 요리 소바와 돈가스, 덴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소바.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소바>

한국에서는 메밀국수 또는 소바라고 불린다. 소바는 메밀로 만든 국수에 뜨거운 국물이나 차가운 간장을 부어 먹는 요리이다. 기호에 따라 파, 유부, 튀김 등을 올려 먹는다. 맛은 굉장히 진한 쯔유 맛과 여름에는 차가운 소바를 겨울에는 따뜻한 소바를 먹을 수 있어 계절에 대한 구애를 받지 않는다. 쯔유란 가랑당어로 맛을 낸 간장이다. 주로 덮밥, 우동, 소바에 넣어 먹는다. 소바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츠메타이소바: 차가운 국물의 소바

-모리소바: 김을 넣지 않는 소바

-자루소바: 김을 넣은 소바

-덴푸라소바: 튀김을 올린 소바

-카모세이로소바: 차가운 육수에 오리고기를 올린 소바


요즘에는 한국에도 다양한 소바 식당이 생겨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더 다양하고 전통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일본에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돈가스.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돈가스>

돼지고기를 저민 후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일본풍 양식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원래 일본에서는 카츠라고 불렸으나 돼지의 돈과 합쳐져 돈가스로 변하였다. 일본 돈가스의 소스는 대표적으로 데미글라스소스와 우스터소스를 찍어 먹는다. 하지만 뿌려 먹는 사람도 일부 있다. 일본의 돈가스와 한국의 돈가스의 차이는 우선 일본의 돈가스는 두툼하지만, 한국의 돈가스는 넓고 고기가 얇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일본의 돈가스도 처음에는 돈가스가 넓고 얇았지만, 점점 현재의 일본식 돈가스로 변형되었다. 요즘은 돈가스가 다양해져 돈가스피자, 돈가스냉면 등 여러 음식과의 조합도 맛볼 수 있다.


텐동.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덴돈>

텔레비전 프로그램 속에도 덴돈에 대한 영상들이 많이 보인다. 일본에서도 덴돈으로 불리며 밥 위에 다양한 튀김을 올려 먹는 음식이다. 소바와 같이 소스는 쯔유를 뿌려 먹는다. 하지만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가볍게 설탕 혹은 소금을 뿌려 먹는 방법도 있다.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지만, 그때 우동이나 소바를 먹으면 괜찮아진다. 기본적으로 새우, 단호박, 버섯, 고추가 들어가 있고 붕어 혹은 다양한 채소가 있는 것도 있다. 소바와 돈가스보다 아직 한국에서 덴돈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계신다면 덴돈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5
    맛집투어 해보는게 꿈이에요ㅜ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11기박재호기자 2019.07.14 15:50
    지금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기업의 타격이 커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와중에 일본에 대한글을 보기 불편하네요......
  • ?
    11기박재호기자 2019.07.14 15:50
    지금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기업의 타격이 커 일본 불매운동을 하는 와중에 일본에 대한글을 보기 불편하네요......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1:58
    일본 음식 좋아하기만 했지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06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52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851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7685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0302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18472
SKY캐슬 예서는 '이기적 유전자'를 이해하지 못했다? 2 file 2019.03.22 이연우 33937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17968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38426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53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0041
2030년의 경제 주역들, Youth Change Makers file 2017.09.18 김예원 18930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25683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22858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40041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8831
[우리는 왜 사진전을 가는가?] 라이프 사진전, 역사와 삶의 ‘리얼’ 이야기를 담다 4 file 2017.07.12 김혜원 30681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1769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25280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하여,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3 이다빈 21675
자기가 파일 암호화를 해놓고 돈 주면 해독키를 준다고? 기가 막힌 '랜섬웨어' 2 file 2017.05.18 김재윤 29060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비속어 1 file 2017.03.20 김재윤 78287
일본 애니메이션 사자에 상에 나타난 여성차별 3 file 2017.02.26 김민경 25302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0865
동화 속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7 file 2017.02.20 한지민 28033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2596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26175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6 file 2017.01.20 이다빈 30037
D-385, 2018년 평창을 향해 8 file 2017.01.20 이하영 29006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1752
아름다운 가게를 아시나요? 10 file 2016.02.22 박채운 264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