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by 5기장재호기자 posted Oct 13, 2017 Views 222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안학교? 거긴 안 좋은 학교 아닌가요?” 대안학교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요즘도 계속되고 있다.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은 바뀌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b409475b9dc1bf19f11ab090319b2f09.jpg

[이미지 제공=대안학생연대원작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음]

 

각 대안학교의 학생회가 모였어요!” 대안학생연대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대안학생연대가 설립된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대안학교라는 곳에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두 번째, 각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連帶) 함으로써, 좋은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서로 채워나가자.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지혜학교와, 실상사 작은학교가 만났다. 원래 다른 학교들도 함께 연대해 나갔지만, 지금은 지혜학교, 실상사 작은학교만 남은 상황. 그렇기에 대안학생연대는 더욱더 연대해 나가야 하는 것이고 홍보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열심히 극복해 나간 결과 지난 929일에서 30일까지 중등무지개학교에서 열린 대안학생연대 5차 모임은 앞서 서술한 3개의 학교를 포함한 총 6개의 대안학교, 지혜학교, 실상사작은학교, 중등무지개학교와 불이학교, 변산 공동체학교 그리고 참꽃작은학교가 모였다.

   

대안학생연대는 말 그대로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인 곳이다. 이곳에서 각 대안학교의 학생, 혹은 학생 대표들이 모여서 서로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때로는 회의를 이어가며 학교 간의 친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더욱 많은 대안학교가 연대하는 것이 대안학생연대가 지향하는 방향이자, 목표. 따라서 대안학교들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다.

 


bf9cf5d754d2b48a3534c817b12dc769.jpg[이미지 제공=대안학생연대원작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음]

 

각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가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게 되고, 그의 따른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이 올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학생연대가 가지고 있는 이념 중 하나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안학생연대는 어떻게 더 많은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갈지 머리를 맞대고 끝없이 토론하고 회의하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이 계속되고, 노력이 계속되면 언젠간 저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갈 수 있기를. 앞으로의 대안학생연대를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장재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8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2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7662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2384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0357
얼마 남지 않은 프로야구 개막, D-2 file 2018.03.23 최민주 13631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18797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2208
"먹지말고 사랑해주세요"...'제3차 복날반대시민행진' 열려 1 file 2017.10.12 허석민 24179
개소리를 알아듣는 방법, 카밍 시그널 file 2017.08.27 김수현 18222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6016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18416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8031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8573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21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