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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하여, 서울환경영화제

by 4기이다빈기자 posted May 23, 2017 Views 2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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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빈기자]

5월 미세먼지 불청객을 동반한 대기 불안정으로 새로운 환경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영화를 통해 환경 이슈를 배우고 모색하는 서울환경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올해 14회로, 오는 524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 또는 아트하우스 모모, 두 곳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 영화제 집행위원장 최열은 '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영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적인 환경 이슈를 알리고 싶다'고 관계자와 모든 자원활동가들에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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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빈기자]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국제 환경영화경선 경쟁 부문에는 104개국 1,55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6개국 8편의 영화를 최종 선정했고, 올해의 특징은 경쟁 부문 초청작의 상당수가 미국 및 중국 작품이라는 점이다. 올해 국제 환경영화 경선의 주요 테마는 기후변화/탈핵/새로운 환경운동을 향한 목표로 화석연료의 남용과 무차별적 개발이 야기한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의 문제는 올해 가장 두드러진 이슈였다. 그중 중국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일하는 두 가족의 모습을 담는 작품인 <플라스틱 차이나(감독 왕 지우 리앙)>는 세계화 시대의 소비 문제를 들여다봄과 동시에 더욱 심화되고 있는 빈곤의 양극화를 들여다본다. 이 작품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들의 눈을 통해 우리가 TV에서 본 중국의 모습과는 다른 세계의 소비문화를 바라볼 수 있었다.


KakaoTalk_20170522_003042659.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빈기자]

2015년 발표된 파리 기후협약은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195개 국가들이 참여해 발표된 조약이다. 그러나 파리 기후협약이 체결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아 미국 등 핵심 국가들의 기후변화 정책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지구촌의 약속 역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기후변화 섹션에서는 화석 연료 사용, 화력 발전소 가동 등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야기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청정한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는데 인상적인 영화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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