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by '' posted Feb 20, 2016 Views 289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던 그 시절 80년대에는 외국 친구를 사귈 수 있었던 펜팔이 유행이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쉽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80년대에는 어떻게 펜팔 친구들을 구할 수 있었을까? 바로 펜팔중개업체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 펜팔중개업체를 통하여 내가 원하는 펜팔친구를 고르거나 우편으로 안내서를 받아 친구를 사귀는 방법이 있었다.


7451e5f674d0b1b6f0138b1ef60fe5fb.pn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hwp5209/220157227444 ' hwp5209'님] 

39588111e08c3bc6d87d3b9bc2a50687.JP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이미지 제공=http://blog.naver.com/dokken0109 '로니'님]


펜팔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고, 해외문화에 대한 정보 얻기, 외국어 실력 키우기 등 펜팔의 효과는 컸다. 실제로 90년대에는 국제 펜팔대회가 있을 만큼 펜팔은 큰 유행이었다.

de872c2d1459720ae315c2ea76460e9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하지만 현재는 펜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펜팔을 통해 많은 추억을 주고받던 그 시절. 점차 줄어들고 있는 해외펜팔을 살리면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해외 문화를 이해 할 수 있고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해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현재 해외펜팔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NS를 통해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는 방법이 이다. 현재 한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펜팔 사이트로 인터팔(interpals)과 스튜던트 오브 더 월드(Students of the world), 하이펜팔 (Hipenpal)이라는 사이트에 직접 프로필을 등록하여 해외친구와 쉽게 교류를 할 수 있다.

 09a1cf860036072d4b8335b0d7ee6e1b.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 (인터팔/students of the world/하이펜팔사이트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메일이나 SNS를 통한 디지털 적인 펜팔도 좋지만 우리는 1980년대처럼 아날로그식 펜팔을 할 수 있다. 바로 스네일 메일’(Snail mail)을 통한 펜팔이다.

스네일 메일’(Snail mail)이란 네티즌이 배달 속도가 느린 일반 우편을 비하하여 표현하는 용어. 일반 우편이 이메일에 비해 달팽이(snail) 같이 느리다고 비유한 데서 온 용어이다. 빠른 이메일을 통해 즉시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좋지만 아날로그를 통한 스네일 메일은 우리에게 기다림의 즐거움을 준다. 스네일 메일에 대한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3737f4fd681e13c97a08f77a0ecc5bd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지다희기자〕(네이버 스네일 메일검색-직접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털사이트에서 우리는 펜팔과 스네일메일의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이메일과 스네일 메일을 통한 펜팔교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으며 해외 정보를 얻는데도 유용하다. 해외펜팔이 80년대 처럼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지다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0 22:04
    제 친구도 펜팔을 통해 해외의 친구와 연락이 닿아 문화교류를 하는데 비록 방법은 다르지만 80년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 새로운 사실이네요!
  • ?
    '' 2016.02.20 22:06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취재중 80년대의 펜팔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저도 해외 펜팔을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47
    다양한 종류의 펜팔이 있네요. 새로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알려주신 사이트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2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9:02
    저는 펜팔이라는 단어조차 많이 들어보지 못 했어요. 이 기사를 통해 펜팔이 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 2016.02.22 18:33
    이해가되었다니 다행이에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6
    친구중에 펜팔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평소에도 관심이 가던 부분이였는데 기사를 읽으니 꼭 한 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이 될 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해보세요! 기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21 20:45
    스네일 메일을 이용하면 느린점은 있겠지만 보내고 받는데 기쁨을 느끼고 위의 기사처럼 기다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것같아 참 좋을것같네요. 기사내용 참고해서 저도 펜팔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6
    저도 펜팔친구와 스네일메일을하는데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좋은친구 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18
    펜팔중계업체가 있었다니.. 80년대 펜팔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펜팔에 대해서 책에서만 읽었지 실제로 해본적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펜팔을 해보고 싶어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2 18:34
    펜팔에도전하셔서 꼭!좋은친구 사귀세요ㅎㅎ 감사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8:30
    해외펜팔 이라니..!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꼭 해보고싶은 일들 중 하나였는데 기사를 읽고나니 더욱 더 욕심이 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2016.02.22 18:33
    이번기회에 꼭! 좋은친구사귀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
    3기박지혜기자 2016.02.22 19:43
    저도 펜팔에 관심이 있어 펜팔친구를 만들었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 기사를 통해 80년대에도 펜팔친구를 만들었었다는 걸 알게됬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ㅎ
  • ?
    '' 2016.03.20 19:07
    ㅎㅎ감사해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23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다니...놀랍군요!! 해외에 친구를 만들어 스네일 메일을 해봐야겠어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00
    80년대에도 펜팔이 존재했군요!! 신기하네요ㅎㅎ 옛날부터 펜팔을 한 번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한 번도 못해봤네요. 기사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
    '' 2016.03.23 20:3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63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378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6509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9552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1798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1658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Review file 2021.02.22 김형근 10309
2020년 한국에게 필요한 조언_고전으로 살펴보기 file 2020.04.29 임효주 10947
2020년 정부 기관이 바라본 국내외 게임 동향은 어떨까? 1 file 2021.02.01 김동명 13959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4377
2020년 연말은 NCT 가 책임진다! 1 file 2020.11.30 홍지원 11890
2020년 상반기 게임 소식 1 file 2020.05.15 정근혁 12544
2020년 10월 K-POP 붐이 찾아온다! file 2020.10.14 홍지원 11691
2020 한독청년포럼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10581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1669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16481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1809
2019년 국내 여행은 순천으로! file 2019.10.28 박수민 13704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0963
2019 양산웅상회야제 file 2019.06.03 김서현 15864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3355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14716
2019 삼성행복대상, 학생부문 5인 시상...“효행과 봉사 실천했어요” file 2019.11.08 디지털이슈팀 16662
2019 삼성 갤럭시 S10 이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8 file 2019.03.04 최수혁 14317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file 2019.05.16 송은녁 13950
2019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 & 진로 동아리 축제,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file 2020.01.02 박효빈 12795
2019 김포 융합체험 한마당, 융합을 넘어 꿈 이룸을 향한 발돋움 file 2019.11.05 박효빈 14330
2019 WRO KOREA 1 file 2019.10.23 이현진 12411
2019 K리그 개막전이 열리다 file 2019.03.20 박상은 15488
2019 Asian Science Camp file 2019.09.02 백윤하 13586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 file 2018.02.21 문지원 14078
2018년도 10월달에 열린 제3회 충북과학교육축제에 가다! file 2018.11.12 조서현 12317
2018년, 오월의 광주를 찾다 file 2018.06.26 고서원 12941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3017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1761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5152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불타오르다 file 2018.06.26 박상미 12725
2018년 KBO리그,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file 2018.05.23 서민경 14323
2018 한울타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자신의 꿈을 외치다 2018.09.14 조정원 13068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라! 5 file 2017.02.09 이지희 19000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2887
2018 평창올림픽, 한국을 넘어 세계로! 3 file 2017.05.15 정진미 20134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16506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13983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밝혀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5779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2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5178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3426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2741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3709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14366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29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