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8568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1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54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893
잊고 있었던, 하지만 계속 되는 것 _ 4.16세월호 참사 3 file 2016.08.17 김미래 11801
해운대의 여름 바다!!! file 2016.08.17 이서연 14285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8575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4915
한국 로봇 융합 연구원, 로봇교육실 상설 운영 file 2016.08.14 이민정 15345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4091
현대자동차,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file 2016.08.13 김나림 15983
제주 ADRF 학생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모금활동 진행 1 file 2016.08.13 임주연 14127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3796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3037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4560
리우 올림픽의 새로운 기술들 2 file 2016.08.11 황지혜 13413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3141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15526
의왕시&아칸소주 홈스테이 교류! EP01 1 file 2016.08.07 김성현 14249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13658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193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13633
교육, 뭐시 중헌디? (교육 받을 권리 고려해봐야.) 1 file 2016.08.01 오성용 17540
Dmz 청소년 탐사대, 용늪을 가다 1 file 2016.07.31 김형석 13695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19431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3681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 file 2016.07.31 한지혜 13010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7188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13453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13899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15845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14140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14653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17480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6649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15447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3701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4652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16461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16175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13917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4529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12717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14832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16201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3800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17602
알고가면 더 재미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그 속으로 떠나보자! file 2016.07.25 신수빈 17422
'명량' 제치고 1위...그 어려운 걸 '부산행'이 지꾸 해냅니다. file 2016.07.25 이채은 14430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3006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3216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32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