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초등학생들의 전유물 ‘만들기’, 우리 삶에 녹아들다!

by 3기이봉근기자 posted Feb 09, 2016 Views 199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그저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로만 여겨졌던 ‘만들기’가 DIY(Do It Yourself)라는 이름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DIY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DIY는 1950년대 세계2차대전 후 영국에서 물자부족, 인력부족의 상황 중에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는 사회운동으로 시작되어 손으로 만드는 모든 것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우리나라에 1988년 소개 되며 현재는 좁은 의미의 창작형 취미로 의미가 변화하였다.



DIY작품2.jpg

                                                    DIY작품[사진촬영=이봉근 기자]


 최근 들어 DIY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다’는 장점으로 특별한 상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자신의 개성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층들에 의해 DIY는 장식품, 보험, 한복에 이르기 까지 날로 발전되고 있다.


 DIY는 많은 상품에 적용되며 손재주가 없는 사람들도 쉽게 자신만의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한 유명 초콜릿 기업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손재주가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DIY상품을 내놓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입학철을 맞아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자유자제로 붙였다 뗄 수 있는 유아 가방을 선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DIY는 자신이 원하는 보장을 직접 컨설팅하는 보험상품, 자신이 원하는 저축금액, 저축기한 등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적금 상품, 기존의 어려운 이미지는 벗고 실생활에서 쉽게 입고 생활할 수 있는 한복 등으로 까지 이어지며 진정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DIY 유아 가방.jpg


                                           DIY유아 가방[사진제공=네이버]


 이러한 DIY유행 현상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DIY상품의 등장과 DIY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송, 인터넷의 발달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 할 수 있다는 인식의 향상이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DIY열풍은 2016년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2016 DIY리폼 박람회.jpg

  2016 DIY리폼 박람화 포스터[사진제공=네이버]


 한편 DIY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원단, 가구, 목재, 공구, 벽지, 타일, 조명과 리폼, 리모델링 품목과 페인트, 주방·욕실 인테리어 품목, 핸드메이드 생활 용품 등을 전시하는 셀프인테리어 및 DIY산업 관련 ‘2016 DIY리폼 박람회’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3기 이봉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3기진형준기자 2016.02.09 20:23
    제가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준수기자 2016.02.10 11:01
    DIY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갑니다.^^
  • ?
    3기김상원기자 2016.02.10 12: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0 21:56
    DIY가 원래 영국에서 시작됬던거 신기해요!! 촬영하신 사진 비누인가요? 잘 만드셨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0 22:16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게 뜻깊은 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 2016.02.11 03:45
    요즘 DIY가 인기 취미생활이죠! 저도 DIY에 관심이 많은데, 박람회가 열린다는 사실은 모르고있었네요..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직접 가서 체험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상훈기자 2016.02.11 21:30
    오호 DIY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한 번도 해본적은 없네요ㅎㅎ 새로운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12 01:39
    DIY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아가게 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최민지기자 2016.02.12 22:13
    DIY라는 단어를 자주 들었었는데 그게 Do It Yourself 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도 잘 읽었어요~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3 18:07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 유익한 기사 잘 보고 갑니다ㅎㅎ
  • ?
    3기전재영기자 2016.02.13 22:56
    저도 초콜릿만들기 등과 같은 DIY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 말에 의미에 대해서는 처음 안 것같아요.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도 관람해 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45
    DIY 하면 가구 생각하는데, 이런 것도 있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반서현기자 2016.02.17 22:38
    요즈음 DIY를 취미로 갖고 계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DIY로 만든 조그만 물품들을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03
    DIY라는 단어는 몰랐는데 덕분에 알고 가요!!! 전유물 저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어요..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36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8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415
[공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콘텐츠 업데이트 일자 안내 4 file 2017.01.06 온라인뉴스팀 13284
[곰이 문 화과자] 문화행사 TIP_A to Z 15 file 2016.02.09 박서연 31633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1578
[곰이 문 화과자] ' 2월 ' 문화행사 A to Z 19 file 2016.02.11 박서연 35179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15067
[U-20 월드컵]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무대, 신태용호의 가슴 뛰는 열정을 살펴보다 1 file 2017.05.19 최민규 13388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53587
[PICK] 쓰레기로 만든 신발 나이키 레디메이드 블레이저 file 2021.07.27 류태영 158586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54489
[PICK] 남자농구 대표팀, 4승 2패로 아시아컵 본선 진출 확정 file 2021.06.28 윤서원 148917
[PICK]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과 화이자 백신 R&D 사업본부, 코로나 백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1 file 2021.06.18 이주연 160246
[PICK] 가까워지는 코로나 종식, 문화생활 시작될까 1 file 2021.06.28 이소현 150837
[PICK] KBO 역사상 최대 위기, 팬들의 마음은 이미 돌아섰다 file 2021.07.26 지주희 247189
[PICK] '대통령 특별사절 1호 가수' 방탄소년단, "사명감 갖고 긍정과 희망 에너지 전하고파" file 2021.07.26 김수인 159581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4861
[MBN Y포럼] 청춘들의 인생멘토가 되어드립니다! 1 2017.02.17 유가영 10585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0744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3086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2601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 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2 2017.02.19 유림 11453
[MBN Y 포럼] 당신은 꿈이 있나요? 1 file 2017.02.20 임수연 11962
[MBN Y 포럼] 꿈을 꾸는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file 2017.02.25 김다빈 12497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1518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3627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8453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2751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2428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1821
[MBN Y 포럼]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글로벌 청년 포럼 4 file 2017.02.08 신예진 15102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1907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1189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16967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5070
[MBN Y Forum] 불가능을 잊고 즐겼던 2017 MBN Y Forum 2 file 2017.03.04 박수연 13848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15016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1107
[MBN Y FORUM 2017] 우리의 사전에 더 이상 '불가능'이란 없어졌다. file 2017.02.27 김민준 11911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2278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3175
[K리그1] K리그 우승팀 전북, FA컵 우승팀 대구와 무승부 file 2019.03.06 박민석 12842
[KS특집 1. SK와이번스] 6년 만의 한국시리즈, 8년 만의 우승 이끌 수 있을까 1 file 2018.11.07 정승호 12883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8277
[5.17~5.19] '약속의 땅 포항' 삼성, 한화에 위닝시리즈 1 2016.05.25 백소예 12988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2350
[2019 세계 뇌주간] 창의성의 비밀, 뇌과학은 알고 있다 2019.03.27 김규린 18413
[ 청소년 + 정치 ] 1000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들 ?! file 2016.09.12 황지연 13140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73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