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by yujin posted Oct 20, 2014 Views 244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rubber duck.jpg

(사진=문정고등학교 이유진 인턴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월 18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앞은 러버덕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긴장감이 해소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았다. 언뜻 보기에는 귀여운 오리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직장이나 학업에 의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심을 떠올리면서 힐링을 하기 바란다는 작가의 뜻이 담겨있다.  러버덕을 본 한 고등학생은 "오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고,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올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라고 전했다.


     이 예술 작품은 2007년에 처음으로 암스트로담에 전시된 이후로 7년 동안 일본, 홍콩, 시드니 등 전국 16개 국가를 돌고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로 서울에 도착했다. 이 오리는 얇은 천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벼운 조형물 같지만, 이 구조물을 지탱하기 위해서 호수 바닥에 9톤 짜리 지지대가 오리를 지탱 하고 있다.


     이렇게 안전하게 설계가 되었지만, 한국의 강한 비와 바람에 의해 20일 오전에는 바람이 빠진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21일 까지 쉬었다가 22일 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러버덕은 11월 14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오오 2014.11.08 11:44
    러버덕 프로젝트가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 지는걸 볼 때마다 매번 참 부러운 마음이였는데,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서울에서 하는게 참 좋은것같네요!!
    그리고 하나의 예술 작품인 러버덕을 전시하기 위해 지지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러버덕의 작가의 바람처럼 많은 학생뿐만아닌 모든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힐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저 또한 소망하게 되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오영란 2014.11.09 13:14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물 위에 떠있는 대형오리라고만 생각했지 호수 바닥에 9톤짜리 지지대가 지탱하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오리가 정말 귀여워요!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네요~
  • ?
    2기연미령기자 2014.11.25 02:03

    러버덕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너무 귀엽고 겉으로는 풍선처럼 가벼워서 그냥 떠있는 것 같았는데 9톤 짜리 지지대가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네요! 또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힐링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의도가 매우 뜻 깊은 것 같습니다.

  • ?
    황혜준 2014.11.30 12:14

    러버덕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제 주변에도 러버덕을 보러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힐링'됬다고 하더라구요.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러버덕이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거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또 러버덕 앞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갈등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작가의 의도가 한국에선 너무나도 잘 통한 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338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507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3288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2043
인형뽑는 기계..? 돈 먹는 기계..? file 2017.04.25 변유빈 14079
빅데이터, 우리 삶과의 연관성 file 2017.04.25 고민경 11994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14388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1104
대전국립중앙과학관, 과학체험의 장을 열다. file 2017.04.24 김세영 15039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2331
제주도의 꽃, 성산일출봉 1 file 2017.04.24 손재형 13278
청소년의 '피, 땀, 눈물'은 어디로 갔을까 [청소년 아르바이트] 2 file 2017.04.24 이채은 14831
'미네랄 불균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4.24 김예인 16572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13318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13054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13432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13878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19729
새로운 팬덤문화의 열풍 2 file 2017.04.24 윤선애 12189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1356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막을 내리다. file 2017.04.24 조윤지 13875
2017 제21회 한국 결정 성장 콘테스트에 대하여 file 2017.04.24 유승민 13083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12364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2869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17013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5180
경기도 각 학교 대표들의 허심탄회한 만남 ? 학교민주자치역량함양과정 2 file 2017.04.23 최다영 11405
선동이란 무엇인가 4 file 2017.04.23 임재우 14586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 '수학 창의 꿈터' 프로그램 개최 1 file 2017.04.23 최가연 14148
여자> 남자 일수밖에 없다고? 3 file 2017.04.23 김성미 13006
‘장애인의 날’이 무색한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개선 시급해... 2 file 2017.04.23 박현규 14492
대전교육청, '제5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1 file 2017.04.23 최유라 12819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6455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13616
트랜스 젠더 화장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아니면 퇴화된 인권? 3 file 2017.04.23 류혜원 15316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2 file 2017.04.23 최한수 11891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22 정상아 13043
한양의 으뜸 궁궐, 경복궁 file 2017.04.22 임상희 17319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12266
이바지할 공, 피 혈, 개 견. 공혈견을 아시나요? 1 2017.04.22 장나은 15198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15142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15925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6814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3794
세계평화의 숲, 식목일 기념 '시민 나무심기'행사 개최 file 2017.04.21 정지용 17132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12095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2761
세월호의 눈물을 닦아 주는 청소년 3 file 2017.04.21 한제은 12307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2883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3923
응답하라 의정부 대표 함효범씨를 만나다. 1 file 2017.04.20 김소은 152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