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분석에 대한 연구

by 3기권주홍기자 posted Jun 25, 2016 Views 255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늘날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옷이나 신발을 구매할 때에 같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상품 브랜드의 종류 또는 브랜드의 유무에 따라 구매를 달리 하는 경향이 있는 모습을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5일장이 열릴 때 마다 소비자들의 열기가 더욱 더 후끈해지는 재래시장을 방문하면 브랜드를 모방한 상품, 즉 짝퉁이 예전보다 더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는 듯하다. 브랜드 상품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일반 제품과 브랜드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청소년 소비자들의 심리 상태가 나는 궁금해졌다. 그래서 지난 2016년 06월 04일 부터 06월 24일 까지 전국에 있는 청소년 51명을 표본대상으로 선정하여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분석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복수응답이 가능한 전제조건 하에 질문지법을 실시하였다.

만약 옷이나 신발을 구매한다면 브랜드가 없는 제품과 브랜드가 명시된 제품 둘 중에 어떠한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청소년 70.6%가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겠다고 답하였고 그에 반해 29.4%가 브랜드가 없는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브랜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가 47.8%로 1위를 차지하였고 브랜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다는 이유가 39.1%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한 이유로 품질이 더 좋다는 답변이 56.8%로 1위를 차지하였고 유명한 브랜드이니까 믿을 수 있고 환불과 수리를 할 때도 좋은 것 같다가 27%로 2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많이 구입한다는 이유가 8.1%로 3위를 차지하였다.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 즉 짝퉁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청소년 68.6%가 구입한 적이 없다고 답했고 나머지 31.4%가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짝퉁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이유 중 브랜드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바싸다는 이유가 46.7%로 1위를 차지하였고 돈을 절약하면서도 브랜드 제품을 입을 수 있다는 이유가 40%로 2위를 차지하였다. 짝퉁을 구입한 적이 없다고 답한 청소년들 중 48.8%는 짝퉁은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짝퉁을 구매하기를 꺼려한다고 말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제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를 많이 고려하는지 않는 편이라고 청소년 62.7%가 답했고 37.3%의 청소년들은 브랜드를 많이 고려하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제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를 많이 고려하는지 않는 편이라고 답한 청소년들 중 64.3%가 반드시 브랜드제품이 아니여도 실용성이 뛰어나고 예쁜 제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하였고 브랜드와 관계없이 모두 같은 제품이라고 답한 청소년이 31%를 차지하였다.

예라고 답한 청소년들 중 68.8%가 주변사람들이 많이 구입한다는 이유로 1위를 도달하였고 기타가 31.3%로 그 뒤를 따랐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브랜드제품에 대하여 바라는 점으로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브랜드 값만 믿고 너무 가격을 비싸게 책정한다. 이름값을 너무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표 값만 올리지 말고 상품가격을 내려달라.”라고 주장했다. “진실 되게 질 좋은 제품을 브랜드답게 만들어냈으면 좋겠고 브랜드 제품이 아니여도 실용성이 좋은 제품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둘째, “우리나라는 브랜드제품이 질이 좋아서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브랜드 이름 값인것 같아서 실용적인 소비생활을 위해서는 무조건 브랜드제품만 선호할 필요가 없고 브랜드제품이 아니더라도 좋은 제품은 많으므로 브랜드가 있고 없고 차이에서 AS할 수 있는 조건 등 서비스의 차이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셋째, “이름값이 아닌 품질로써 가격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넷째, “다른데보다 종류가 한정되어있고 비싸다. 우리나라에 파는 브랜드 제품수를 늘렸으면 좋겠다. 해외직구하기 어렵고 비싸다.” 라고 응답했다.

본 연구를 실시하며 우리나라의 브랜드가 더욱 더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여를 했으면 좋겠고 우리나라의 브랜드라고 자랑스럽게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더 우수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브랜드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분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짝퉁제품을 많이 구매할 것 같다고 가설을 내세운 나의 생각과는 달리 청소년들은 짝퉁제품을 덜 구매하는 추세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국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짝퉁과 같은 제품을 덜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의 브랜드가 우리나라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사람들 또한 위대하다고 느낄 만큼 훌륭하며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 잡아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해본다. ?


첫번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세번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두번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네번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다섯.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섯.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곱.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덟.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아홉.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권주홍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권주홍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522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4959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72072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연휴를 꽃피워봐요! 3 2017.05.07 인예진 14585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15006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1 file 2017.05.07 김지헌 15008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3412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file 2017.05.07 어지원 14499
도깨비책방? 1 file 2017.05.06 박승미 12905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5109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2478
'로스트 인 파리' 도미니크 아벨-피오나 고든, 첫 내한 file 2017.05.04 이지원 15682
잊지 말아야 할 그날, 3월 26일 3 file 2017.05.04 민정연 12605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3081
‘다시 4월, 기억하고 있어요’ 6 2017.05.03 최희정 11981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521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4056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올바른 환경문화 - 숯내지킴이 1 file 2017.05.03 김지아 15719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14064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4347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② ‘세컨더리 보이콧’을 아시나요? 2 file 2017.04.30 오경서 14878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3037
영화 그들이 짜놓은 세상 조작된 도시로 알아보는 가짜 뉴스 1 2017.04.30 장하늘 12267
3월 21일,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 file 2017.04.30 이슬기 15446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4292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13628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부터 기부활동까지! 3 file 2017.04.29 정지윤 13435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1561
스트레스에 관한 간단한 고찰 file 2017.04.29 이영혁 17688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12604
우리의 미래, 아이들 부족함부터 배우다. file 2017.04.29 유성훈 11836
과학을 향한 학생들의 도전, 2017 제주청소년과학탐구대회 file 2017.04.28 신온유 13720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12732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2248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1082
제32회 새얼백일장 1 file 2017.04.26 이다은 12164
IKEA는 역행하고 있다. 2 file 2017.04.25 홍은서 13542
사회 곳곳에 자리잡을 인공지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7.04.25 장영욱 15067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5227
요우커 사라진 제주도..하지만 전체 관광객은 늘어 2 file 2017.04.25 박지호 12193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8004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15666
행복 누리 축제로 초대합니다. file 2017.04.25 임성은 14354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8268
뿌연 하늘과의 작별은 언제쯤? file 2017.04.25 김용준 11378
대왕카스테라의 시대는 갔다? 이젠 명량핫도그! 3 file 2017.04.25 정혜교 15499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16928
도심 속 생태공원을 달리다, 제 14회 태화강 국제 마라톤 대회. 1 2017.04.25 이가현 12531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3358
제32회 새얼 백일장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4.25 이다은 11455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202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