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민족 대명절 설 제대로 알고 보내자

by 3기김상원기자 posted Feb 08, 2016 Views 173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몇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날은 ‘정월 초하루’ 또는 ‘구정’등등 여려 가지로 불려 온다.

이 날은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덕담을 나누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날 입니다.

 차례 문화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차례를 안 지내는 집안들도 있다. 그리고 차례상을 차리는데도 정해진 규칙이 있다.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리고 2열에는 어동육서(魚東肉西), 두동미서(頭東尾西)를 지키고 3열에는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고 4열에는 좌포우혜(左脯右醯)를 지키고 5열에는 조율이시(棗栗梨), 홍동백서(紅東白西)이다. 또한 차례상에는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을 상요하면 안되고 단어 끝에 ‘치’자가 들어간 재료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국, 동그랑땡, 수정과등이 있다.

떡국의 의미는 새해 첫날 흰 떡국을 먹음으로 가족들의 무명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귀(富貴)와 풍요(饒)를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떡국을 먹음 으로써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설날에 하는 놀이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을 하면서 가족간의 화목을 더욱더 쌓을 수 있다.

 설날의 대표적인 동물은 ‘까치’가있다.

KakaoTalk_20160208_1932518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상원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까치가 설날을 대표하는 동물이 된 이유는 옛날부터 까치가 복을 가지고 온다고 믿은 조상들의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번 설날에는 연휴동안 가족들고 오랜동안 시간을 보내며 전통놀이도 하고 보람찬 정월 초하루를 보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상원기자

zebra0302@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지은기자> 2016.02.09 15:28
    기사 잘봤습니다. 덕분에 설날에대해서 더 잘 알게된 거같아요!!
  • ?
    3기진형준기자 2016.02.09 20:2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0 22:20
    차례상에 들어가지 말아야 할 재료가 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3기 2016.02.11 16:49
    맛있게만 먹었던 떡국에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네요..! 역시 우리선조의 생각과 마음은 지혜로운 보물인거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상훈기자 2016.02.11 21:33
    기사 덕분에 설날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지선기자 2016.02.11 23:17
    자칫하면 휴일이라고만 생각할수 있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 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알찬 내용 잘읽고 갑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12 01:35
    차례상을 차리는 데에도 규칙이 존재했는지 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게 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2 16:27
    설날에 대해 더 잘 알게된것같고 내년에는 설날의 의미를 생각하며 보내야겠어요:)
  • ?
    4기장서윤기자 2016.02.13 10:30
    비록 올해 설은 지나버렸지만..
    내년부터는 더 잘알고 설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좋은기사 감사하고요, 늦었지만 기자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14 22:28
    차례를 지내기는 했지만 어른들께서 차리셔서 잘 알지 못했는데,
    기자님 덕분에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15 20:41
    설에 대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26
    차례상도 꽤 까다롭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가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00
    설날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알게되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62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37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5680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9179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4732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0026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0396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2063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3878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3162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8097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707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3687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3915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1421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4374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7452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0626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0017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2654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2778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0697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4162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3536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4586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3913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3069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1280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2176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2750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3384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7496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2967
나눔의 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님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 열어 2018.05.16 엄수빈 13471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4275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3890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3466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2453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5992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6041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566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4663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10101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7456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1275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5767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2475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7625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1198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1834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44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