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by 4기정다현기자 posted May 17, 2017 Views 133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f5695ec631c511ded2ad2e7f1969a23e.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현 기자]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1365(봉사 기관)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백혈병이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백혈병이란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발생한 암 입니다. 비정상적인 백혈구(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 되면서,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백혈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제 시간에 받지 못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치료비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1365(봉사 기관)에서 봉사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목청을 높여 안녕하십니까?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라고 최선을 다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목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대략 1000원 정도에서 많게는 30000만원 까지 후원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원하는 분이 돈을 모금함에 넣으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를 외칩니다. 그러면 모금을 해주시는 분도 얼굴에 뿌듯함과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주십니다. 학생들은 봉사를 하는 동안에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정말 행복하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백혈병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버틴다는 것도 학생들이 봉사를 통하여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적은 돈일수도 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나중에는 백혈병 아이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마련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채원기자 2017.05.18 18:12
    저와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다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예쁜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어, 백혈병 환아들을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많이 모이길 바랄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나영기자 2017.05.20 11:42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얼굴이 붉어지네요...저도 이 기사에 나온 학생들처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 ?
    6기이지은기자A 2017.05.23 22:20
    어려운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 주변엔 마음씨 예쁜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서 감사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403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78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9542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9267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4792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0114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0522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2125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3933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3219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8188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7777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3749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3976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1501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4418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7499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0692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006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2712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2829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0759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4208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3599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4672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3982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3104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1305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2250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2796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3451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7602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3019
나눔의 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님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 열어 2018.05.16 엄수빈 13524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4410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3970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3528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2541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6022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6128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5624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4741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10190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7517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1316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5808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2511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7714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1237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1879
꿈을 위한 한 걸음, 호남고 팬아트 동아리 file 2016.06.18 이봉근 144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