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by 4기최미성기자 posted May 21, 2017 Views 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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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나의 신체 속의 열정은 침묵하지만 나의 정신적인 열정은 강렬하다! -Vincent van Gogh

2017-2018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명동굴 라스코 전시관에서 2016.12.17일에서 2017.5.21일까지 열렸던 미디어 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의 막이 내렸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하는 가상 공간인 드로잉 빌리지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디어아트명화세계를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또한 광명동굴이 2015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쥔 뒤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열린 이번 전시는 다소 따분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고흐, 모네, 르누아르를 비롯한 19세기 인상주의 거장들의 미술작품들을 VR기기와 같은 정보산업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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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은 지난해 개관한 이후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본 전시에 방문한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생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체험은 어떤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살아 움직이는 모네의 그림을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둘러볼 수 있었던 VR기기를 사용한 체험이 예술가와 자신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되는 느낌을 받아 좋은 경험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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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미성기자]

20분 간격으로 제공되었던 잔잔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미술사를 오감으로 체험하고 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데이트 코스로, 지친이들에게는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던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 본 전시의 여운은 뒤로 하고 이를 이어 광명동굴이 펼쳐나갈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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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승연기자 2017.05.22 21:16
    정보산업기술의 발달이 미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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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5.23 10:53
    참여한다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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