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으로 물든 한국

by 4기김수민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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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고 날이 풀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그에 따라 여행을 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작년에도 봄 여행주간에 국내여행이 전년대비 38% 증가하였으므로 올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연휴를 이용해 마음껏 놀 학생들이나 커플 같은 이들이 함께 데이트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언제나 붐빈다. 또한 최근 ‘1코노미(1+Economy)’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는 등 혼자 사는 1인가구가 증가함으로써 혼자 놀러 다니는 이들도 증가해 이들을 겨냥해 혼자 놀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혼자 놀기에도 좋고 같이 놀기에도 좋은, 당일치기로 안성맞춤인 여행지.


아산 성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민기자]


먼저 아산 공세리성당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조선 시대의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7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진입로에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개화시기가 노면 장관을 이룬다. 350년이 넘는 국가 보호수 세 그루와 십자가의 길,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성당에서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건 어떤가.


천리포수목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민기자]


마지막으로 천리포수목원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꽃의 계절인 봄에 딱 맞는 여행지이다. 돌아보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해 주변에 사는 이들은 잠깐 시간이 날 때 가기 좋은 곳이다. 꽃뿐만 아니라 푸른 나무들로도 채워진 수목원은 천리포 가까이에 있어, 돌아보고 난 뒤 봄의 선선한 바닷가를 걸어보는 것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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