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by 4기이승연기자_ posted Feb 13, 2017 Views 132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 요즘, 영하가 계속 되는 날씨로 이불속에서 숨쉬기 운동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의왕 두발로 데이' 가 의왕시 안양천 맑은내 대나무 숲길에서 지난 11일 개최되었다. '의왕 두발로 데이' 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처음 개최된 지 10년 가까이 된 '의왕 두발로 데이' 는 계절과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장소를 선정하여 의왕시민 모두가 함께 걸을 수 있다.


 의왕시청 문화예술관광과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배출량감소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의왕시민들,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제약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매달 한 번씩 직접 두발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고 말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매달 달라지는 걷기행사의 이번 달 주제는 '추위야 물러가라! 7330 건강지키기' 이다. 7330은 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운동한다는 의미로 생활 속에서 하는 능동적인 걷기실천으로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취지로 진행되는 독려운동이다. 건강을 지키고 체력을 증진한다는 이러한 주제에 알맞게 의왕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활기가 가득했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행사종료 후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가본 안양천 대나무 숲길이 너무 예뻤다." 며 "추워서 참가를 고민했는데 오길 잘했다. 탄소배출량도 줄어든다니 자주자주 걸어 다녀야 겠다."고 환경을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의왕시 대나무 숲길뿐만 아니라 의왕시 왕송호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도 의왕시민들에게 추천한다." 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새해를 맞아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찾으며 걸어다녀 보는 것도 좋은 계획이다. 시작의 계절 봄, 나의 한발자국으로 공기가 맑아지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주현기자 2017.02.14 20:15
    평소 생각이 많아지면 걷는 습관이 있는데 이 걷는 습관으로 인해 제 건강도 좋아지더군요^^
  • ?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8:46
    의왕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숨은 명소를 찾아 다니며 걷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6 22:13
    행사에 참여한다면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요 ㅎㅎ
  • ?
    4기노유진기자 2017.02.16 22:43
    동네 곳곳의 명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질 것 같아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34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803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549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6809
청소년 지역해설사는 나야나! - 수원시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현장을 가다 2017.07.28 정지윤 12000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1815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8831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2817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3412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4434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1430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1721
G.M.O.식품 얼마나 알고 먹나요? 4 file 2017.07.26 이주형 14060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2699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3883
실제 같은 화학 실험 "BEAKER" file 2017.07.26 전제석 15386
인류의 위대한 재산 file 2017.07.26 김하은 11220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2430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2357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 2. 3 어울림 파크 골프 대회 성황리에 끝마쳐 2017.07.26 정인영 12520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2311
니콜라 테슬라,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남자 file 2017.07.25 김도연 16930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3101
유익한 과학 캠프 file 2017.07.25 차유진 11718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0637
대청도 지질 공원 인증 추진... 요새화 사업 본질적 복원 필요 file 2017.07.25 경어진 12558
원주 역사 박물관으로 오세요~ 2017.07.25 차유진 12398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29989
경쟁하지 않는 토론, 1318 청소년 토론한마당 file 2017.07.25 양현진 11917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5185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3197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320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1790
시원한 휴식,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어때? file 2017.07.25 공혜은 16012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12539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2272
한국인의 '벙어리 영어', 그 시발점은 어디인가 1 file 2017.07.25 신유정 14674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과 함께하는 제41차 HIMUN 총회 file 2017.07.25 이가영 13543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17341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082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5459
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file 2017.07.25 박주연 12470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2959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29820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275
Smart Mover, 2017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7.07.25 이윤정 1414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5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7.07.25 온라인뉴스팀 14063
VR의 개념과 역사 1 file 2017.07.24 이현승 13450
별내동 청소년 미디어 제작단 영상 시사회가 열리다. file 2017.07.24 양우석 13331
야구로 하나 된 광주 file 2017.07.24 최유정 12031
LUSH, 기업이 사회를 움직이는 방법을 제시하다 1 file 2017.07.24 백지웅 15210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83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