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유넵한국위원회]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해외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유넵한국위원회는 밝혔다.
유넵한국위원회(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7기” 참가자를 작년 10월에 모집하였다.
이번 7기 해외캠프는 이전 캠프와는 다르게 스웨덴, 독일, 중국 등을 비롯하여 총 6개국 국내·외 90명의 글로벌 환경리더가 최종 선발되었다.
또한, 최종 선발된 국내·외 환경리더들은 비개발국가 환경개선을 위한 친환경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는 8박9일 간의 캠프에 참가하고, 말레이시아의 현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발명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유넵한국위원회 관계자는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환경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넵한국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이전 원정대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이번 7기 원정대원들은 홈커밍데이가 없어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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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태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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